제주공항 근처 맛집 : 킹흑돼지 예약전문 식당 추천

제주공항 근처 맛집 : 킹흑돼지 예약전문 식당 추천



충북 잇다팜 블로그 두레단과 2박3일 제주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지막날 청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저녁 8시 20분인지라

공항근처에서 흑돼지 예약전문 식당 킹흑돼지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토리친구가 생각이 나더군요.




킹흑돼지에 저녁 5시 예약을 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그 시간에는 우리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킹흑돼지 바깥에서 바라 본 식당 전경입니다.

대문짝만하게 시가 있는 집이에요.

킹흑돼지 대표 남편 되시는 분이 이청리 시인이십니다.




처음 들어오면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요거에요.

반찬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한 상 가득하더군요.


비빔밥 재료라고 합니다.

엄청난 재료네요.




킹흑돼지는 혼자서 예약제로 운영하는 식당인지라

웬만하면 셀프입니다.




흑돼지를 도톰하게 돌돌 말았네요.

흑돼지는 껍질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인 듯 합니다.

털을 확 밀었네요!




불판에 올려줍니다.

돼지고기가 두꺼워서 적당히 익을때까지 참아야 해요.



 

귤김치 들어봤나요?

김치에 귤이 들어갔어요!

새콤달콤 맛도 좋네요!




귤로 별걸 다 합니다.

잇다팜 두레단 연찬회 기념 귤초를 만들어 주시네요!

귤들이 참 앙증맞아요!




돼지고기를 찍어먹는 소금도 독특합니다.

제일 왼쪽 소금이 귤소금이에요.




돼지가 노릇노릇 잘 구워졌네요!




제주도답게 귤소금에 살짝 찍어서 한 잎 먹어봅니다.

돼지고기의 느낌함도 덜어주고, 입 안에 귤향이 맴돌아요!




양푼비빔밥을 만들 차례!

비빔밥재료들을 우선 양푼에 넣어줍니다.

형형색색 칼라풀하네요!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네요!




그냥 먹어도 되지만,

이쁘게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으면 더 맛이 좋다는 전설이 있어요.




후식으로 귤을 알아서 까먹으라고 하는 센스!

귤로 배채웁니다.




예약전문점인지라 명함을 그대로 올립니다.

예약은 4명 이상부터 받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기본 세팅이 10만원이에요.

5명부터는 인당 2만원입니다.

4명이던 5명이던 10만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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