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학사 맛집 : 초계국수 먹으러 대복상회 드라이브

요즘 연일 푹푹 찌네요. 이렇게 더울 때는 계곡물에 발 담그고 오는 것이 쵝오!

시원하게 동학사 드라이브도 하고, 초계국수 맛있게 먹으러 대복상회 갑니다.

대복상회 동학사점은 1년 중 가장 더운 7~8월이 제일 잘 된다고 합니다.
여름에 동학사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네요.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도 센스!
바깥 풍경 바라보며 식사해볼까요?


대복상회 동학사점의 반찬은 일단 끝내줍니다. 김치, 깍두기, 백김치까지 다채로워요.


특히 내 입맛을 사로잡는 백김치는 환상이죠. 얼음 동동 띄워서 아삭아삭 시원합니다.


올여름 초대박메뉴는 역시 초계국수
시원한 동치미육수에 깔끔한 닭살과 야채가 듬뿍 얹어져 있네요.


건더기가 워낙 깔끔해서 닭고기를 못먹는 분들도 잘 먹을 수 있어요. 땀 뻘뻘 흘리며 먹는 삼계탕이 아니라 쿨하게 먹는 닭고기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합니다.


후루룩 초계국수면 뜨거운 여름도 안녕이네요.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땐 추억의 도시락이 갑이에요. 잃었던 입맛이 다시 돌아옵니다.


뚜껑을 덥고 쉐익쉐익 흔들어주면 맛있는 도시락비빔밥 완성! 추억이 돋네요.


여럿이 동학사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놀았다면 함께 모듬전파티 추천합니다.


전은 튀기지않고 부치는 방식인지라 깔끔하고 담백하고 맛이 좋죠. 기호에 맞게 맛있는 전을 골라 간장에 찍어먹어요.

 

내가 좋아하는 김치전이에요. 예전 어머니가 해주던 김치전보다 더 맛있네요.

올 해도 상당히 뜨겁죠.
동학사에 먹방피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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