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학화호도과자(호두과자) 천안역점 방문 후기

천안명물 호도과자(호두과자)의 원조는? 학화할머니호도과자라고 합니다.

간판을 보니 학화할머니호도과자 본점이라고 되어있네요.

내부를 들어가니 거의 포장 위주의 판매이기에 선물세트만 한가득 있네요.

가격대는 다양합니다. 5000원부터 10000원, 15000원, 20000원이 있습니다. 80년 전통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선물용 포장입니다. 박스안에 호도과자로 꽉 차 있네요.

5000원 테이크아웃용 포장이에요.
20개가 들어있습니다.

호도과자 하나하나 개별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학화할머니호도과자의 특징은 노란 팥앙금입니다. 팥앙금의 겉껍질을 벗겨서 삶기에 부드럽고 노란빛을 띄는 듯 합니다.
뜨끈할 때 먹으면 말랑말랑 맛있네요.

 

1만원 선물용은 집에서 먹었어요.
온 가족이 좋아하네요.

양이 40개인지라 오래 먹을줄 알았는데 이틀만에 다 먹게 되네요.

학화호도과자는 식어도 맛이 좋으네요. 겉은 좀 단단해졌는데 속 앙금은 여전히 촉촉하고 부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