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흥동연극] 경로당폰팅사건 2번째 관람 후기 / 소극장 드림아트홀


[대전대흥동연극] 경로당폰팅사건 2번째 관람 후기 / 소극장 드림아트홀


대전에는 해마다 찾아오는 연극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꼽으라면 '경로당폰팅사건'이에요.

드림극단에서 제작하고, 드림아트홀에서 공연하는 것이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요.




드림아트홀은 상당히 작은 소극장입니다.

중구청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공연을 보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경로당폰팅사건은 해마다 내용이 약간씩 바뀌고, 배우들도 바뀌지만

배경이 되는 경로당, 사건의 열쇠가 되는 전화기, 할머니들의 10원짜리 고스톱은 변함이 없어요.

배우들이 경로당에서 고스톱치면서 수다를 떠는 모습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같이 끼어서 한 판을 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경로당폰팅사건 예전 포스터도 걸려있더군요.

경로당폰팅사건을 단순한 연극상품이 아니라

공연 + 맛집 + 여행이 곁들어진 대전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만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4년 2월 4일부터 오픈런을 하는군요.

전국의 페이스북 친구들을 대전에 초대해서 한번 봐야겠어요.


소극장 연극인지라 공연모습은 카메라에 담지를 못했어요.

2014년 공연에는 리허설을 담아보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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