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가볼만한곳 : 해오름예술촌 & 커피마을, 담배 한모금의 여유


남해여행 가볼만한곳 : 해오름예술촌 & 커피마을, 담배 한모금의 여유 


남해는 볼거리도 많지만 독특한 분들도 많은 듯 합니다.

만남이 있어 즐거웠던 여행이였어요.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다랭이팜 이창남 대표(https://www.facebook.com/changnam.i)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독특한 카리스마를 지닌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해 해오름예술촌 정금호 촌장님이십니다.

수염부터가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더군요.




남해바래길을 만든 분이라고도 합니다.

역시 멋진 길엔 멋진 분들의 노력이 있는 것이겠죠.


그래서 예정에도 없던 해오름예술촌을 들려보기로 했어요.




진주를 가면서 일부러 해오름예술촌을 들렸어요.

해오름예술촌은 폐교를 리모델링했다고 합니다.

정원도 너무 멋져서 도저히 폐교라고는 믿어지지가 않네요.


정금호 촌장님을 뵈러 왔다고 하니까 커피마을에 있다고 합니다.




예술촌에 이어 새롭게 만드는 마을 프로젝트가 커피마을이라고 하는군요.

커피볶는집, 커피파는집,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따로따로 되어 있어요.

일종의 커피거리가 형성이 되는 것이겠죠.




이 곳에선 아마도 커피체험교육이 이루어질 듯 합니다.

자연속에 묻혀진 교실같은 분위기가 나죠!




커피갤러리에 들어가볼까요?




명함이 꼿혀 있군요.

인도의 성자풍이 팍팍 느껴지는 명함입니다.

모노톤의 커피색과 잘 어울리는 포스에요.




커피콩의 향이 팍팍 느껴지네요.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껴요.




운이 좋아서 정금호 촌장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맛 볼수 있는 기회!




신선한 커피콩일수록 거품도 풍성하다고 하죠!

이 순간 커피향이 너무나 좋죠!




테이크아웃용 컵에 커피를 담아 운동장을 둘러봅니다.

공기가 좋은 곳인지라 맛도 좋네요!




해오름예술촌 아주 전망이 좋은 곳에 독특한 간판이 보입니다.


해오름예술촌 흡연실입니다.

담배 피는 분들이 아주 당당하게 담배를 필 수 있는 자리입니다.




흡연석입니다.

이렇게 멋진 흡연석은 대한민국에 없을거에요.




관람수칙에서 철학이 느껴지는군요.

남해여행중이라면 해오름예술촌에 들려 잠시 느긋하게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보너스로 바다를 보면서 느끼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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