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초보탈출] 귀촌생활!? 느림(슬로우)에 적응하라!

[귀농귀촌초보탈출] 귀촌생활!? 느림(슬로우)에 적응하라!



우리나라사람들은 대체로 빨리빨리입니다.

스마트폰이 나온지 5년도 안된 듯한데 국민들 절반 이상은 스마트폰을 쓰는 듯 합니다.

선전도 "빠름삐름"을 외칩니다.


'빨리빨리'가 생활화된 도시인들이 

귀촌을 하면 적응하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느림(슬로우)입니다.


마을공동사업의 경우 그 느림은 가히 환상적이에요.

특히, 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일수록 의사결정이 엄청 느립니다.

모든 것이 때가 있기에 자칫하면 해를 넘기기도 합니다.


귀촌한 분들이 마을 일을 잘 안나서는 이유는?

마을분들이 너무나 태평이여서 

성질급한 분이 마을일을 맡는다면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경험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국 귀촌인들의 결론은 "혼자하는 것이 속 편하다!"입니다.


귀촌(귀농)생활은 적응하는데 3~5년은 걸린다고 합니다.

마을주민들이 귀촌한 분을 받아들이는데 걸리는 시간도 엄청 느립니다.

어느정도 성공을 해야 인정도 받습니다.

그렇다고 새로 온 이웃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좀 먼 발치에서 관찰을 하는 것이겠지요.


귀촌(귀농)생활!?

느림(슬로우)에 적응하세요!

성급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상당히 피곤합니다.

그냥 적당히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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