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스케치/대전맛집충청맛집 팰콘스케치 2018. 8. 11. 11:18
대전 선화동은 예전 충남도청이 있어서 그런지 착한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7~80년대 아스라한 추억이 돋아나는 선화동콩나물밥집 추천합니다. 생활의달인에 출연한 맛집이기도 합니다. 대표메뉴인 콩나물밥은 현금 4500원, 카드 5000원을 받는군요. 아침9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합니다. 주문한 콩나물밥이 나왔어요. 반찬 3가지에 미역국까지 주는군요. 밥맛이 없을 때 여기 오면 잃었던 밥맛이 돌아옵니다. 콩나물밥이에요. 콩나물, 부추, 고기 다진 것이 얹어져있네요. 시골스런 느낌이 참 좋으네요. 포인트는 비빔용 간장입니다. 집에서 직접 담근 간장으로 만들기에 한 티스푼정도면 충분해요. 젓가락으로 비벼주는 것도 포인트! 밥이 뭉개지지않고 고슬고슬하게 비벼져요. 맛깔나 보이네요. 한 숟가락 막어볼까요? 자극적이..
맛집스케치/대전맛집충청맛집 팰콘스케치 2015. 11. 12. 08:34
대전 두부두루치기 맛집 : 선화동 광천식당 추천 대전을 대표하는 서민적인 음식을 꼽으라면칼국수, 두부두루치기일 것입니다.그래서 대전에는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를 같이 하는 식당이 많아요. 대전 선화동은지하철역에서도 가깝고, 서민적인 맛집들이 몰려 있는 곳입니다.특히, 두부두루치기로 유명한 광천식당은 오랜 전통을 자랑합니다. 광천식당 모습입니다.추억이 돋는 허름한 외관이죠. 광천식당의 두부두루치기는 화끈하게 매워요!보기만 해도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그런데 매워도 맛있게 매워서눈물콧물 흘리면서 자꾸 먹게 되는 마력이 있네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다면칼국수사리를 시키는 것이 좋아요. 나같은 경우는 칼국수사리에 두부를 덜어 먹습니다.칼국수 자체가 익혀서 나온것이라 그냥 먹어도 되요. 테이블마다 휴지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