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7. 9. 09:15
강릉여행중 경포대 경포해수욕장 심야해변길을 맨발로 걷다 요즘 강릉 경포대에 일이 있어서 종종 가게 됩니다.밤 늦게 도착해서 경포해변 모래사장길을 거닐어봅니다.아직 경포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지는 않은 상태인지라 한적하게 걸을 수 있네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깜깜한 바다길을 걷는 느낌은 뭐랄까?푸석푸석 모래를 밟는 촉감이 자연과 바로 접하는 느낌이 듭니다.언제 맨발로 걸어보겠어요? 경포해변길은 가로등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심야에 혼자 걸어도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군요. 맨발로 경포해변 모래사장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데크로 깔린 경포대 해변길을 산책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데크길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유모차를 끌고도 해변길을 걸을 수 있어요. 눈 앞에 경포팔도강산 횟집이 살랑살랑 꼬십니다.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인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