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3. 7. 13:01
[제주여행] 매화와 감귤향기에 취해볼까? - 제주 노리매공원 봄이 제일 빨리 오는 곳은?대한민국 제일 남단인 제주도일 것입니다. 봄의 전령 매화꽃을 보러 노리매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내가 갔을 때 홍매화가 핀 것도 있고,피기 시작한 것도 있었기에아마도 지금쯤이면 홍매화가 한참 피어 있을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새색시마냥 홍조를 띤 모습이너무나 이쁘죠~! 홍매화던 청매화던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느김까지 들곤 합니다. 제주하면 생각나는 것은구멍 송송 뚫린 돌담!돌담을 배경으로 노란 감귤이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노리매에 온다면 느긋하게 오는 것도 좋아요!오후 3~4시 쯤에 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햇살이 풍부하면 풍부한대로~해가 질 녁이면 호수에 비치는 황혼이 무척이나 이쁩니다.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