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5. 6. 10. 11:18
[미술 작업실 여행] 여수 강종열 작가의 동백숲을 거닐다 여수여행을 하며여수를 대표하는 미술가들을 만났어요. 작가와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이 있더군요.첫 만남은 여수 동백숲의 강종열 작가입니다. 작업실에서 한참 작업을 할 때 방문을 했습니다.작업실 온 사방이 동백숲이네요. 강종열 작가를 따라 동백숲을 들어가 볼까요? 강종열 작가의 동백숲은 빛의 파편들로 가득합니다.빛이 산란하는 모습이랄까요? 잘게 부서지는 빛의 파편들을 그리기 위해서몇 번의 리터치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처음엔 큰 덩어리였다가, 한번 부서지고, 또 한번 부서지고, 갈래갈래 퍼져나갑니다.유화물감이 완전히 굳기 전에 다시 리터치를 하는 작업인지라섬세함과 지구력을 필요로 합니다. 한 작품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4. 14. 21:28
페미경과 함께하는 동행전(치유) 축하공연 포토스케치 페미경 제2회 동행전의 축하공연은공연 자체만으로도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공연이였습니다. 공연 현장 속으로 안내합니다! 공연감독은 남동현(https://www.facebook.com/belovednam)님이 했어요.이 날 기타와 피아노를 치며 공연도 했습니다.길거리에서 공연하는 목사님이라고 합니다.길거리공연은 보지 못했지만 사랑이 넘치는 분인 듯 합니다. 박미연님 피아노를 치면서 이쁘게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노래는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나봅니다.듣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https://www.facebook.com/icanq)님의 퍼포먼스입니다.오토바이도 세우고 자전거도 세우는 분이지만전 돌을 세우는 이 모습이 참 좋아요.돌이 ..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4. 12. 08:33
페미경 제2회 동행(치유)전 동행스케치 - 노블카운티 수원 노블카운티 NC갤러리에서 열린 페미경 제2회 동행(치유)전을 다녀왔어요.오프닝행사가 오후 5시였는데 제가 30분 정도 늦게 도착을 했기에오프닝행사를 제대로 찍지는 못했어요.그래도 이 날 분위기를 올려봅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변남석 밸런싱 아티스트의 퍼포먼스가 진행이 될 때였어요.지난 1회때는 돌을 가지고 하는 모습을 봤는데이젠 사람까지 시도를 하시네요.볼 때마다 엄청 신기해요. 노블카운티!?저도 생소했는데 실버복지타운이라 합니다.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면서 실버세대를 위한 복지시설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데,노블카운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엄청나게 시설이 잘 된 곳입니다. 이런 곳에 전시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