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팰콘스케치 2015. 10. 28. 10:39
부산 가볼만한곳 : 기장 대룡마을(오리마을) 예술인촌 부산사랑팸에 참여하면서처음 알게 된 곳이 바로 대룡마을입니다. 오리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부산 변방인 기장에 있어서드라이브여행으로 추천을 합니다. 대룡마을은 부산에 있긴 하지만 시골마을입니다.농촌과 예술인이 만나 공존을 하는 곳이 대룡마을(오리마을)입니다. 예술인들이 입주를 하면서마을풍경이 조금씩 바뀌었어요.아트인오리, 오리공작소 같은 예술공간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오리공작소의 모습입니다.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들죠! 실제 미용실로 이용하기도 하는 공간입니다.빈티지한 느낌도 들면서 모던한 느낌도 드네요.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들려서 머리를 깍고 싶어집니다. 색이 바랜 동산들과 빛바랜 나뭇잎들이 멋진 조화를 이루네요! 독특한 분위기때문인지 몰라도출사를..
여행스케치 팰콘스케치 2015. 10. 11. 12:02
부산자전거여행 : 송정해수욕장 - 송정역 - 벨라비 브런치카페 스마트부산자전거여행 팸투어 둘째 날은 송정해수욕장 근처를 갔어요.해운대, 광안리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부산 송정해수욕장은부산시티버스가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 송정해수욕장은우리나라 파도타기의 메카더군요.온통 파도타기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송정해수욕장 옆에는지금은 없어진 예전 송정역이 있습니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곳이기에사진을 찍으러 많이 오는 곳이네요. 철길 넘어로 벨라비 브런치카페가 보이는군요.10시 30분부터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10,000원으로 아메리카노가 무한리필인갈릭브레드 브런치 세트를 시켰어요. 창가로 햇살이 따사롭게 들어오네요!느긋하게 힐링하기 좋은 카페네요. 창문 넘어로 철길과 송정해수욕장이 보입니..
여행스케치 팰콘스케치 2015. 10. 10. 07:58
스마트부산자전거여행 첫 날 스마트부산자전거여행 팸투어 중입니다. 스마튼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부산대역에 조금은 일찍 도착해서 점심은 최바랑순두부밥상에서 3500원뚝배기와 1500 계란말이를 먹었어요. 착한 가격에 맛도 좋네요. 현재 스마트부산자전거여행페스티벌은 온천천 자전거길에서 하는데, 출발은 부산대역 아래 온천천이 좋더군요. 아래 내려가면 안내 부스가 있습니다. 출발 전에 기념으로 찰칵! 온천천 자전거길은 부산도시철도와 연계가 되니 좋네요. 중간중간 그늘도 많고, 쉼터가 많아서 초보 자전거여행자에게 참 좋아요. 자전거를 워낙 오래간만에 타서 이런저런 인증샷 남겨봐요. 요즘은 천변에 갈대가 많네요. 가을 느낌 물씬 나요. 부산은 자전거도로도 잘 되어 있고, 자전거를 즐기는 분들도 많네..
맛집스케치 팰콘스케치 2015. 8. 24. 07:47
부산커피숍 여행 : 달맞이고개 핸드드립 카페 존스조이 추천 부산여행 중 핸드드립 커피가 그리울 때,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카페 존스조이(Zone's Joy)를 추천합니다. 조용한 곳에 아담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느긋하게 한 잔 하기 좋아요. 지나가는 행인들을 구경하면서커피를 마시려면 창가에 앉는 것이 좋겠죠. 친구와 담소를 나누려면안쪽 깊숙한 자리가 좋을 듯 합니다. 커피숍 사장님과 커피에 대해서 진하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도란도란 마주보면서 마실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커피를 마실 때 적극 추천합니다. 존스조이는 핸드드립 커피 애호가에게 널리 알려진 커피숍이에요.공정무역 유기농커피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 곳인지라커피로 세계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에디오피아 예가체프도 종류가 많죠! 직접 정성껏 내..
맛집스케치 팰콘스케치 2015. 8. 22. 08:53
부산 밀면 맛집 : 서면 산성밀면 싸고 맛도 좋네요 부산엔 숨은 밀면맛집들이 많습니다.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저렴하고 맛도 좋은 밀면집을 소개합니다. 일단 지도와 전화번호 올립니다.서면역 9번출구를 나와서 쭈욱 올라가다보면 보입니다. 일단 가격이 놀라워요!밀면 3,000원입니다.곱배기도 3,500원이에요. 가격이 저렴한 이유라면?가족들이 운영하는 밀면집이기 때문입니다. 밀면이 나왔네요!슬러시육수인지라 짜릿한 시원함이 있더군요.비록 3,000원이지만 비주얼이 끝내주죠!정성이 느껴집니다. 반찬은 아주 심플합니다.반찬으로 먹어도 되고, 밀면에 같이 넣어서 먹어도 되겠죠! 소면을 쓰는 것이 아니라직접 반죽을 해서 뽑은 면이에요.강력분을 써서 면발이 탱탱합니다.후루룩 넘어가는 면발의 식감이 끝내주네요! 부산 서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