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탈출 팰콘스케치 2015. 2. 9. 07:32
[사진초보탈출] 사진이 이뻐지는 시간을 알자! 사진은 찍는 시간에 따라 그 느낌이 다릅니다.이쁘게 찍히는 계절 혹은 시간을 체크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어 과일사진을 찍는다면 이른 아침이 좋습니다.밤새 내린 이슬을 머금어서 촉촉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강렬한 햇살이 비칠 때 찍으면 그림자도 너무 강해서 싱그러운 맛이 나질 않아요. 정보화농업인이라면 시간때별로 농산물이 이쁘게 찍히는 시간대를 체크해 보세요! 카페나 펜션을 찍는다면, 해가 지고 하늘이 짙은 코발트색을 발할 때 찍으면 이뻐요. 사진 찍는 사람들은 이 시간대를 블루아워 또는 매직아워로 부르더군요.야경 느낌도 나면서, 충분한 빛도 있고, 하늘 빛이 이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같은 장소라 할지라도 해의 위치에 따라 사진은 시시각각 변화를 합니다.아..
초보탈출 팰콘스케치 2015. 2. 8. 09:14
[사진초보탈출] 이왕 찍히는 사진이라면 ...? 사진은 순간의 기록입니다.그래서 한번 찍을 때,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위 사진을 보면 석로주란 글씨가 보입니다.병을 잡을 때 사진 찍힐 것을 고려해서 잡는 위치가 중요한거죠! 이왕 찍는 것이라면 정보까지 전달해주는 것이 센스겠죠.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린다면내가 위치한 정보를 최대한 알려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제품만 놓고 찍는 것보다 좀 더 감성적인 느낌이 들지 않나요? 사진을 찍을 때 약간만 생각을 하는 습관을 기르면 좀 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초보탈출 팰콘스케치 2015. 2. 7. 04:34
[사진초보탈출] 일부분만 단순하게 보여주기 일반적으로 사진을 찍을 때 전체를 다 보여주려는 욕심이 있습니다.그냥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만 강조해서 찍어보세요.의미가 확실하게 전달이 될 것입니다. 부분샷을 찍는 또 다른 이유라면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전체샷을 찍으면 아무래도 시선이 분산이 되어서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블로그나 SNS 사진은 단순할수록 눈에 잘 들어옵니다.SNS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으로 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작은화면에 맞게 단순하게 찍는 것이 좋아요.
초보탈출 팰콘스케치 2015. 2. 5. 00:32
[사진초보탈출] 비스듬하게 놓고 찍어볼까? 사진은 살짝 비스듬하게만 찍어도 입체적인 느낌이 들어요.너무 질서정연하게 찍으면 오히려 평면적입니다. 약간 비틀어서 찍었을 뿐인데 ...마치 현장에 내가 있는 느낌이 들죠.너무 정중앙에서 사진기를 들이대면 찍히는 사람도 경직이 됩니다. 종이를 약간만 기울어서 들었을 뿐인데왠지 친근하게 다가오죠! 살짝만 비스듬하게 들기만 해도 여유가 묻어납니다.
초보탈출 팰콘스케치 2015. 2. 1. 08:50
[SNS초보탈출] 사진, 뻔뻔하게 찰칵!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는 나의 콘텐츠가 무척 중요합니다.SNS에 콘텐츠를 생산할 때, 다른 사람의 사진과 글을 이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본인의 SNS 정체성이 참 모호하게 됩니다. 사진을 잘 찍던 말던, 글을 잘 쓰던 말던 ...순수하게 내가 생산한 콘텐츠를 올리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사진이 아주 잘 나옵니다.아주 좋은 콘텐츠 생산 도구죠! 가끔 하늘을 보며 찰칵!커피 한 잔 마시며 찰칵!그저 찰칵~! 그리고 뻔뻔하게 SNS에 올려봅니다.SNS를 잘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뻔뻔합니다!
초보탈출 팰콘스케치 2015. 1. 26. 23:05
[사진초보탈출] 텍스트도 그림이다 텍스트는 정보를 알려주기에 일부러 찍는 경우는 드뭅니다.그런데 블로그사진을 찍을 때는 텍스트가 상당히 중요합니다.자연스럽게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위 사진처럼 '고등어'란 상호를 사이드에 배치를 시켜서 찍으면굳이 설명을 안해도 한 장의 사진으로 그 의미가 전달이 됩니다. 취재사진을 찍을 때도 텍스트는 일부러 넣어줍니다.굳이 설명을 안해도 텍스트가 상황설명을 해줍니다.뭔 상황인지 아시겠죠? 텍스트만 뻘쭘하게 있는 책상도 멋진 배경이 될 수 있어요.텍스트와 사진을 적절하게 조합을 해서 찍으니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이 나오죠! 텍스트가 의외로 감성을 자극시키죠!시골버스를 기다리던 추억이 하나쯤은 있을거에요. 그냥 단순히 방키일 뿐인데 ...느낌이 참 묘하더군요...
초보탈출 팰콘스케치 2015. 1. 22. 09:30
[사진초보탈출] 눈높이를 맞춰보세요! 이야기가 들릴 것입니다. 블로그용 사진은 최대한 스토리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사진을 찍을 때 각도만 살짝 바꾸어줘도 느낌이 틀려요. 일반적으로 사진을 서서 편하게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럴 댄 그저 그런 사물로 보이게 됩니다. 앉아 있는 것을 찍을 때, 같이 앉아서 찍어보세요.생명이 없는 것 조차 생기가 들어갑니다.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에요. 눈높이를 맞추어 찍어보세요!반려동물이 하나의 인격체로 느껴질 것입니다. 그런데 눈높이를 맞추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예를 들어 작은 꽃의 눈높이에 맞추어 찍는다면 거의 누워야겠죠.보통 야생화 잘 찍는 분들은 거의 누워서 삽니다!그냥 따라하면 됩니다. 사진은 찍는 사람이 좀 불편해야 생동감이 올라갑니다.
초보탈출 팰콘스케치 2015. 1. 21. 10:01
[사진초보탈출] 손을 살짝 넣어보세요! 온기가 느껴집니다. 손을 살짝 넣어서 찍어보세요!단순히 글씨만 있는 사진도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느껴지죠! 우리는 손으로 만져서 그 느낌을 알잖아요.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단순히 보는 것인데도 손끝으로 감촉이 느껴지는 착각을 일으킵니다. 명함조차도 손길이 닿으니 더 정감이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