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3. 21. 10:07
[귀촌일기] 왜? 자발적인 농촌 스터디공동체가 필요한 것일까? 충정농의 1박2일 상상투어 여행을 같이 하면서 절실하게 느낀 점은 자발적인 스터디공동체의 필요성입니다.특히 IT관련쪽은 농총과 융복합하기 좋은 분야인데 IT 발전속도가 가히 빛의 속도이기에 혼자 힘으론 따라가기 벅찬것이 현실입니다. 요즘은 교통인프라가 워낙 좋아져서, 농업하시는 분들의 오프라인 네트워크 반경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을 마을에서 찾기 힘들다면 그 범위를 좀 더 확대한다면 찾기 수월해졌어요. 모든 사업들이 IT와 융복합이 이루어지는 추세인데, 농촌도 예외는 아닙니다.그런데 융복합속도가 제일 느린 곳 중 하나가 농촌입니다.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지 오래인데, 농촌은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