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팰콘스케치 2014. 2. 16. 08:49
여행 가볼만한곳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겨울 충남 태안하면 떠오르는 곳!천리포수목원입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천리포수목원을 찾아가는데백리포, 천리포, 만리포 모두 쪼로로 붙어있다고 합니다.참고로 십리가 4km니 천리면 400km인데 황당한 이름이기도 하죠. 천리포수목원에 거의 다가갑니다.천리포수목원, 천리포해변, 만리포해변 걸어서 보는 것도 즐거울 듯 합니다.태안해변길로 잘 조성이 되어있네요. 천리포수목원 가는 길에 닭섬이 있습니다.닭벼슬처럼 생겨서 닭섬이라고 합니다.물이 빠지면 닭섬까지 이어지는 듯 합니다.대단한 서해안이죠! 드디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리포수목원에 도착했습니다.본격적으로 천리포수목원을 걸어볼께요. 천리포수목원은 목련이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목련은 가지가 2개씩 뻗어나가는 듯 ..
여행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7. 9. 09:15
강릉여행중 경포대 경포해수욕장 심야해변길을 맨발로 걷다 요즘 강릉 경포대에 일이 있어서 종종 가게 됩니다.밤 늦게 도착해서 경포해변 모래사장길을 거닐어봅니다.아직 경포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지는 않은 상태인지라 한적하게 걸을 수 있네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깜깜한 바다길을 걷는 느낌은 뭐랄까?푸석푸석 모래를 밟는 촉감이 자연과 바로 접하는 느낌이 듭니다.언제 맨발로 걸어보겠어요? 경포해변길은 가로등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심야에 혼자 걸어도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군요. 맨발로 경포해변 모래사장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데크로 깔린 경포대 해변길을 산책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데크길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유모차를 끌고도 해변길을 걸을 수 있어요. 눈 앞에 경포팔도강산 횟집이 살랑살랑 꼬십니다.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인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