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빙수 맛집 : 한라봉망고눈꽃빙수 추천 - 평대리 바당봉봉

제주도 빙수 맛집 : 한라봉망고눈꽃빙수 추천 - 평대리 바당봉봉



제주도여행중에 들렸던 빙수 맛집을 올려봅니다.

평대리 바당봉봉 카페입니다.




일단 지도 올려요.

해안가 드라이브코스를 달리다가 우연히 들렸어요.




월정리 해안가엔 여름 피서객들로 사람들이 참 많네요.

본격적인 피서 시즌이 된 듯 합니다.


날도 더워서 시원한 빙수를 하는 커피숍을 찾았는데,

찾을 수가 없었어요.

빙수는 워낙 손이 많이 가서 취급을 안하는 듯 합니다.



  

복잡한 월정리를 떠나 평대리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했어요.

지나가다 이쁜 카페를 보면 들렸습니다.

빙수를 하냐고 물으니, 빙수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다시 빙수 카페 찾아 고고~!




해안가가 아닌 검은 현무암이 길게 늘어진 곳!

인적도 드문 이 곳에 작은 카페가 하나 있더군요.




간판도 작아서 스쳐 지나갈뻔 했어요.

아담해서 맘에 듭니다.




카페 바당봉봉에 들어가

빙수 되냐고 물어봤어요.

오, 빙수가 된다고 하는군요.




2015 제주도 여행중에 처음 먹어본 빙수가

한라봉망고눈꽃빙수입니다.


넙적한 접시에 한라산처럼 눈꽃빙수를 올리고

화산이 터지듯 한라봉과 망고로 토핑을 했군요.


깔끔한 구성이네요!




눈꽃빙수인지라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이에요.

달달한 한라봉 & 망고가 눈꽃과 참 잘 어울립니다.


눈꽃빙수는 비비지 말고 그냥 퍼먹는 것이 센스!



 

카페 바당봉봉은 여행중 잠시 들려 휴식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정말 아담합니다.




통유리가 참 맘에 듭니다.

에어콘 빵빵하게 돌아가는 실내에서

시원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쿨해지네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빙수 한접시가 땡긴다면,

평대리 가는길에 카페 바당봉봉에 들려보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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