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가볼만한곳 : 적상산 단풍 드라이브 & 반햇소 한우전문점

무주 가볼만한곳 : 적상산 단풍 드라이브 & 반햇소 한우전문점



이제 단풍시즌도 점점 끝나가는군요.

거의 단풍이 아랫지방으로 내려왔어요.

아마도 이번 주면 거의 대부분의 단풍이 끝날 듯 합니다.




적상산 올라가는 도중에

문화재구역입장권을 받는군요.

안국사에 가는 것과 상관없이 내는 것인지라,

왠지 삥 뜯기는 느낌이 살짝 듭니다.




안국사를 갈 생각이 없었지만,

호기심이 발동해서 올라가봤어요.




안국사 바로 아래 적상산성이 있습니다.

사진이 조금 잘 받을만한 곳에서 산악회원들이 식사를 하는군요.

또 한번 기분이 안좋네요.

적상산성을 보러 오는 사람도 있을건데, 그 자리에서 때로 모여 밥을 먹다니요?




적상산 전망대입니다.

독특한 전망대죠!

적상산에는 저수지가 2개 있는데, 중간에 압력을 조절해주는 탑이라고 하는군요.




전망대에서 보니 꼬불꼬불 올라왔던 길이 한 눈에 보이네요!

적상산 윗부분은 거의 단풍이 다 진 듯 합니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단풍이 좀 더 선명합니다.




적상산 아름다움을 즐기는 방법은 드라이브입니다.

도로 옆에 나무들이 정말 이뻐요!




평일날 갔음에도

정말 많은 차들이 오르내리더군요.




무주에 가면 자주 가는 반햇소 정육식당입니다.

동네사람들을 위한 저렴한 국밥부터, 고급스런 미경산한우까지

다양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에요.




반햇소에서 붉은 단풍을 만나네요!

선홍빛이 식감을 자극합니다.




고기가 정말 맛이 좋을 땐

그냥 소금만 살짝 찍어 먹는 것이 좋더군요.

워낙 부드러워서 어른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반햇소에서 적극 추천하는 미경산한우는 어린 암소 한우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어떤 부위를 먹더라도 연하고 부드럽네요.




반햇소는 계절마다 독특한 메뉴를 내놓아요.

이 요리는 한우수육샐러드입니다.




수육에 샐러드 얹고, 토마토 얹어서 한 입에 먹어줍니다.

아삭한 야채와, 달콤한 토마토, 담백한 수육이 만나서 환상궁합을 이루네요!

기분까지 업그레이드 됩니다.



반햇소는

대전에서 1시간 거리인지라

봄여름가을겨울 한번식은 오게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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