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행 코스 제안 : 솔향기길 낙조트레킹

태안여행 코스 제안 : 솔향기길 낙조트레킹  



2015 태안 SNS 기자단으로 활동중입니다.

태안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실제로 돌아보는 과제가 있어요.


태안의 볼거리가 뭘까 곰곰히 생각을 했어요.

태안은 해안선따라 길이 참 아름다운 곳이죠!

또한 서해로 펼쳐지는 낙조가 그림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제안하는 태안여행 코스는

1박2일 태안 솔향기길 1코스 낙조트레킹입니다.


 


태안 솔향기길의 큰 특징이라면

바다와 숲을 동시에 걷는 것입니다.


바다를 끼고 걷는 길로 유명한 곳을 3개 정도 꼽으라면

제주 올레길, 동해 해파랑길, 태안 솔향기길일 것입니다.


태안 솔향기길은 서해바다를 끼고 걷는 것이기에

동해, 남해와 다른 맛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태안 솔향기길의 시작은 만대항입니다.

4시 정도에 만대항에서 출발을 한다면

서서히 해가 지는 모습을 감상할 것 같군요.




솔향기길 1코스에서 만나는 해안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모래사장도 있고, 검은 바위만 보이는 해변도 있고, 뻘도 있어요.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해안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큽니다.




태안 솔향기길 낙조트레킹에서 담고자 하는 사진은

다양한 낙조의 모습입니다.

특히, 소나무 가지 사이로 떨어지는 황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어요.

 



겨울 태안여행의 또 다른 기쁨을 꼽으라면

이 기간에 굴이 많이 난다는 것입니다.


만대항은 솔향기길의 출발지이기도 하지만,

맛집들이 많은 곳이기도 해요.


만대항에서 겨울별미 굴요리들을 먹어볼 계획입니다.




하루 묵을 곳은 솔향기길 1코스 중간에 위치한

자드락펜션입니다.


SBS 짝 촬영지로 알려진 펜션이에요.

바로 앞으로 소나무와 서해바다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

이번 태안여행 코스의 포인트라면,

태안의 볼거리, 먹거리, 숙소를 종합선물세트로 포장하는 것입니다.

또한, 천천히 걸으면서 모든 것을 경험하는 스타일로 코스를 짜봤어요.


겨울이 시작하는 길목에서 제안하는 솔향기길 낙조트레킹여행!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