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솔향기길 1코스 저녁노을트레킹 추천

태안 솔향기길 1코스 저녁노을트레킹 추천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기자기한 트레킹코스를 꼽으라면

연히 태안 솔향기길 1코스입니다.

 

소나무 무성한 오솔길도 걷고, 푸른 물결 넘실거리는 해안길도 걷게 됩니다.

특히, 서해의 이쁜 저녁노을을 볼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태안 솔행기길 1코스는 만대항에서 시작을 하여 꾸지나무골에서 끝이 납니다.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만대항은 아침에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대항 포구에 정박한 배들입니다.

땅 위에 배들이 있군요!

신기해서 찰칵!




태안 솔향기길 1코스는 

일단 출발지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나무에 걸린 리본들만 봐도 그 느낌을 알 수 있어요.




태안 솔향기길을 쭈욱 걷다 보면, 자연스레 바다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보이는 풍경이 변화무쌍합니다.

동해안에서는 절대 맛을 볼 수 없는 풍경들이죠.




첫번째로 만나는 해안길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검은 돌밭을 걷는 느낌이네요.


태안 솔향기길에서 만나는 해안은

뻘도 있고, 모래사장도 있고, 돌밭도 있습니다.




삼형제바위가 보이는군요.

삼형제바위는 첨에는 2개로 보였는데, 다가가니깐 3개로 보이는군요.

또 다른 방향에서 보면 하나로도 보입니다.

참 의좋은 형제바위네요.




작은 배 한 척이 바다를 바라보며 땅에 있군요.

태안은 워낙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

어느 순간 바닷물이 들어옵니다.




참 멋진 해안이죠?

이쁜 돌들이 참 많네요!

하나 업어오고 싶었지만, 있는 그대로가 이쁜 것이겠죠.




이 풀들의 정체는 뭘까요?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풀입니다.




큰구매쉼터에서 잠시 쉬어갈까요?

해안선이 정말 예술입니다.




해안선도 걸었다가

솔밭길도 걸었다가

정말 다양한 길을 한번에 걸어보네요.




당봉 전망대입니다.

이 곳은 독특하게도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태안 솔향기길 1코스는 일출과 저녁노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독특한 길이죠.




태안 솔향기길은 운이 좋으면 멋진 검은 바위들 사이로 가라앉는 태양을 볼 수 있어요.

이런 모습은 만대항 반대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한 번에 제대로 된 노을을 보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태안을 갈 때마다 솔향기길 1코스를 걷곤 합니다.




내 사진기가 썩 좋은 카메라는 아닌지라

느낌만 담아봤어요.

아마도 좋은 카메라를 가진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여긴 태안 솔향기길 1코스 중간에 위치한 자드락펜션입니다.

다음 2부엔 자드락펜션, 3부엔 만대항 맛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태안 솔향기길 1코스 3부작

1부 : 태안 솔향기길 1코스 저녁노을트레킹 추천

2부 : 태안 솔향기길 1코스 자드락펜션 추천

3부 : 태안 솔향기길 1코스 만대항 어촌계횟집 추천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