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 동강 어라연 오지드라이브여행 with 동강포도원래프팅

[영월여행] 동강 어라연 오지드라이브여행 with 동강포도원래프팅



동강 어라연을 즐기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래프팅 그리고 트레킹


그런데 동강 어라연이 위치한 거운리 이장님이기도 한 동강포도원래프팅 사장님이

동강 어라연 오지드라이브여행을 시켜줬어요.

포토스케치 올려봅니다.




제가 잔 동강포도원래프팅 펜션입니다.

현재 똑같이 생긴 펜션이 두동인데 직접 사장님이 지었다고 합니다.



 

내부 분위기를 한 컷 보여주자면 2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온통 나무에요.

완전 힐링 제대로입니다.

가족여행이라면 추천합니다.




펜션 옆으로 포도원입니다.

조만간 포도나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동참할 생각이에요.

제 이름이 달린 포도나무를 기대해 봅니다.




동강 어라연 오지 골짜기엔 일반차로는 들어가기 힘든 농장이 있습니다.

방송국에서 촬영이 있기에 포도원 사장님이 픽업을 했어요.

저도 그냥 따라붙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가히 예술입니다.

지그재그방식으로 올라가야합니다.

코너는 차를 돌릴 수 없어서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면서 올라가요.




정말 생각지도 않은 곳에 농장이 있습니다.

집은 60년대를 연상하는 그런 집이에요.




강아지가 날 반겨주는군요.

강아지집이 재미있어서 찰칵~!




방목스타일로 흑염소를 키우는 곳입니다.

개체수를 적당히 유지해야할 것 같아요.

쉬지도 않고 풀을 뜯어먹더군요.




올라가는 길도 힘들지만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네요.




동강 어라연하면 역시 래프팅입니다.

영차~! 영차~! 소리가 동강 곳곳에 울려퍼집니다.




동강따라 내려오는 길목에 만지란 곳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강원도 금강송을 실어 나르던 뗏꾼들이 된꼬까리를 넘어서면

안도의 한 숨을 내쉬며 막걸리 한 잔 하던 주막이 있었던 곳이죠.


지금은 등산객이나 래프팅 하는 분들이 잠시 쉬어가는 쉼터가 있어요.




아날로그적인 휴게소입니다.

동강 어라연 주위엔 LTE가 터지지 않는데

이곳에선 터집니다.

참고로 SKT는 터지지 않아요. LG와 KT만 빵빵하게 터집니다.

여기가 피난처 역할까지 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SKT도 터지길 바래봅니다.




래프팅 손님들이 자주 오는 곳인지라

래프팅업체 번호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산채같은 느낌도 나는 이곳에서 컵라면을 안주로 막걸리 한 잔 하는 것도 센스겠죠!




동강포도원래프팅에 도착!

가을에 여기서 포도도 따먹고, 동강어라연 트레킹이나 래프팅에 한번 도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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