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만년동맛집] 한우밖에 모르는 바보곰탕 - 만년애한우

[대전만년동맛집] 한우밖에 모르는 바보곰탕 - 만년애한우



종종 대전을 방문합니다.

제가 대전을 가면 맛집을 소개해주는 지인이 있어요.

덕분에 한 곳 한 곳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제일 눈에 들어오는 메뉴!

한우밖에 모르는 바보곰탕! 10,000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반찬은 아주 심플합니다.

곰탕 반찬이 원래 깍두기만 맛있으면 되죠!


반찬들 하나하나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그럿 맛이였어요.

은근히 땡기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바보곰탕이 나왔습니다.

뭔 곰탕이 건더기가 이리 푸짐할까요?

곰탕이란 것이 뿌연 국물에 살코기 몇 점 보이고 그런 것인줄 알았어요.


무슨 삼계탕 뚝배기를 보는 느낌도 듭니다.




반찬으로 나온 부추의 용도를 알 것 같아요.

고기와 부추를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환상궁합입니다.




한우꼬리반골입니다.

전 말만 들었지 첨 먹어보는거에요.




이런저런 독특한 부위가 보이네요.


아마도 한우를 아끼지 않고 넣어서 이름이 바보곰탕인 듯 합니다.



 

건더기만 적당히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센스!


건더기가 없이 밥만 말아먹어도 예술이군요~!




대전에 갈 일이 생긴다면

만년애한우의 바보곰탕을 왕추천합니다.

명함 찍어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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