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특별한 나겸커피를 마시다!

[강릉여행]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특별한 나겸커피를 마시다!



강릉을 가면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특별한 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이스북친구이기도 한 홍나겸님은 특별한 커피를 만드는 분이기도 하면서

사진작가이기도 하고, 협업스타일 작은 공연인 4계5감 기획자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초대를 받은 공간은

강릉 안목에 위치한 커피거리의 태양민박 정원!

이런 아담한 공간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로스팅 된 커피콩을 직접 수동그라인더에 갈아서

커피가루를 만드는 모습은 감성을 자극하죠.

드르륵! 드르륵! 갈리는 파쇄음이 참 듣기 좋아요.




커피잔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커피잔을 살짝 밑에서 보면 Hong Nakyum 이란 사인이 보입니다.

이 잔은 '살롱 드 막걸리'를 위해 막걸리 잔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좋은 커피가루는 색과 향이 틀리죠.

정원이지만 코끝을 자극합니다.




신선하지 않은 커피는 거품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을 부울 때 곱게 뽀글뽀글 일어나는 거품이 참 이뻐요!




드디어 나겸커피가 완성이 되었어요.

하얀 잔에 까만 커피가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강릉에 가야만 먹는 특별한 커피!

바로 그 맛이에요.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 어찌나 시간이 잘 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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