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이백화점 맛집 : 장혁민의부대찌개 부대전골 후기

장혁민의부대찌개이 대전 세이백화점 3관에 오픈을 했네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완전 깔끔해요. 세이백화점에 주차를 하고 CGV에서 영화를 본 후에 들려도 좋을 듯 합니다.

정문에 큼직한 부대전골 사진이 강렬하게 들어오네요.

실내는 넓직하고 에어콘 쌩쌩 돌아가서 완전 시원합니다. 예전에 카페베네 자리인지라 쾌적함이 느껴집니다.

처음 방문을 했다면 부대전골 9900원 강력 추천합니다. 공기밥은 기본 제공이 되네요.

부대전골은 부대찌개에 프리미엄 햄/베이컨이 추가된 메뉴입니다. 햄덕후라면 당연히 부대전골입니다.

주문한 부대전골 2인분입니다.
어마무시한 햄이 끝내주죠.
베이컨이 뒷쪽에 있어서 사진에는 잘  안보이네요.
햄에 가려져있지만 아래에도 소세지들이 어마무시하게 들어있어요.

햄과 베이컨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햄 특성상 빠르게 끓일 수 있습니다. 야채육수인지라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하네요.

소세지&햄 건더기가 왕푸짐하죠.
건더기 건져먹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프리미엄햄인지라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육질이 쫀득한 것이 일품이에요.

공기밥은 처음부터 대접 그릇에 나옵니다. 흑미가 살짝 섞여있어서 밥맛이 고소하네요.

밥에 스팸 얹어 먹듯 살포시 얹어 먹어요. 아이들에게 완전 사랑받겠네요.

대접에 건더기 팍팍 넣고 국물은 자잘하게 넣어줍니다.

수저로 떠먹으면 구수한 밥과 매콤한 육수 쫀득한 햄의 환상콜라보에요. 완전 밥도둑이네요.

사리는 라면사리 추천합니다. 신라면 봉지라면을 주네요. 감동이에요.

라먼을 넣고 다시 육수를 붓고 끓여줍니다. 햄을 뚜껑 삼아 라면위에 올리고 끓였어요.

신라면부대라면 완성이네요. 꼬들꼬들한 면발이 끝내주네요.

햄과 라면을 함께 건져 후루룩 짭짭 먹어줍니다. 역시 라면은 햄과 함께 즐기는 부대라면이 갑입니다.

부대찌개덕후들에게 장혁민의부대찌개가 성지가 될 듯 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새로 오픈헤서 아직 지도가 안 뜨네요.
지도 올라오면 바로 업데이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