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안목해변(강릉항) 뒷골목 포토스케치

[강릉여행] 안목해변(강릉항) 뒷골목 포토스케치



강릉에 오면 그냥 걷는 곳이 힐링이 되는 곳 하나를 꼽으라면

안목해변(강릉항)의 뒷골목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랄까요?




6월 25일

강릉시SNS시정홍보기자 위촉식이 있어서 강릉시청을 방문했어요.

앞으로 강릉이야기도 많이 올릴 것 같아요!




6.25 정전 30주년 기념 한지인형전시회가 로비에서 열리기에 찰칵!

아마 아이들은 6.25를 모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처럼 강릉 온 김에 사근진해변을 거닐었습니다.

아직은 인적이 드물어서 좋네요!




사근진 해변에 왔다면

근처의 카페 고등어에 들려보는 것도 센스!

고등어 정식 추천합니다.

고등어 정식은 돈까스 3종세트로 가격이 억수로 착해요.




해가 질 때 안목해변(강릉항)를 산책해 봅니다.

강릉의 해변들은 밤과 낮의 모습이 전혀 틀리죠!

그 경계지점인 해질녁엔 가게의 불빛들이 켜지면서 이국적인 빛깔을 더합니다.




안목해변의 뒷골목은 화려한 앞거리와 묘한 대조를 이룹니다.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이 시간!

뒷 골목에서 안목해변을 배경으로 찍어도 참 묘합니다.

붉은 조명과 푸른 하늘빛이 절묘한 대조를 이루죠!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서 또 다른 느낌~!




안목해변의 뒷골목은 메모리!

골목은 잊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골목은 아이들에게 숨박꼽질, 말뚝받기, 고무줄 등 다양한 놀이를 제공하는 공간이였어요.

지금은 그저 골목일뿐입니다.



 

골목에 짙은 어둠이 내립니다.

다음에 또 다른 안목의 골목길 투어를 기대하면서 발길을 돌려요.




안목해변의 화려한 밤거리를 헤매는 친구들은

뒷골목의 아련한 추억을 알란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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