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행] 혼자지은집(펜션) & 구르는예술간(폐교 캠핑장)

[정선여행] 혼자지은집(펜션) & 구르는예술간(폐교 캠핑장)



혼자지은 집



강릉에서 영월을 오는 도중 정선을 거치곤 하는데,

페이스북 친구가 소개해준 혼자지은집 펜션이 생각이 나서 일부러 들려봤어요.




참 대단한 분들 많아요!

첫 느낌이 그랬어요.




이 분이 최금형 펜션지기입니다.

현재 집이 3개가 있는데 하나씩 하나씩 지었다고 합니다.

10년이 훨 넘게 짓고 있는 중이에요.




통나무집!?

말그대로 컨셉이 통나무입니다.




아늑함 그 자체에요!

여기저기 주인장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이 곳에선 시간이 정체된 느낌이 들어요!

올드한 가전제품들이 너무나 잘 어울리죠!




2층 통나무집!

남자들의 로망이죠!

가족들이 온다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다락방 스타일의 2층방입니다.




통나무가 컨셉인지라 방명록도 통나무네요!




스머프집!?

버섯모양의 집입니다.




여긴 컨셉이 황토에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좋아한다고 그러네요!

방은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입니다.




손님들이 없으면 펜션지기가 거처하고 있어요.

손님들이 꽉 차면 이 방을 내준다고 그러네요!




제일 최근에 완성한 풍차집입니다.

마지막에 완성한 것이라 모양도 제일 세련된 느낌이 들어요.




나선형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계단 자체가 예술이에요!




소품들이 너무나 토속적이라 맘에 들어요.

예전에 미술을 했다고 그럽니다.

작품들이 눈에 뜨이죠!




풍차집 꼭데기 참 독특하죠!

설명하기 참 힘들어요!




명함 찍어 올려요!

참고하세요!



구르는 예술간



오는 길에 가깝게 있어서 들린 곳이 구르는 예술간입니다.

이 곳도 참 독특하더군요~!




오지산골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움이죠!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참 이뻐요!

제가 갔을 때는 노란 루드베키아가 화단에 떼로 피어 있더군요.




교실이 3개가 있는데

각기 용도와 개성이 틀려요!

때에 따라선 숙소가 되기도 합니다.




잠을 잔다면 이 교실이 제일 무난해 보입니다.

운동장이 있어서 엠티로 딱인 듯 합니다.




복도도 참 이뻐요!




운동장 주위에 큰 나무들이 많아서 캠핑장도 겸하고 있어요.




이런저런 문의는 위에 사진을 보고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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