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러시 프론티어 : 캐릭터 키우는 재미가 솔솔한 디펜스 게임

킹덤러시 프론티어 : 캐릭터 키우는 재미가 솔솔한 디펜스 게임

아이패드 게임을 추천하라면 킹덤러시를 추천합니다.

디펜스게임이기에 엄청난 조작감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박진감이 넘치는 게임이에요.

한번 빠져들면 중독성이 강해서 그게 문제이긴 합니다.

킹덤러시 프론티어는 킹덤러시의 후속작으로 

킹덤러시를 재미나게 했다면 만족할만한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15판이 주어집니다.

3가지 난이도와 3가지 게임모드가 있습니다. 

쉬운 난이도로 한다고 해도 3가지 게임모드를 다 한다고 하면 45판의 게임을 하는 셈입니다.

기본적으로 세명의 히어로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돈을 주고 사는 용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패치가 될 때 확장팩처럼 캠페인도 늘고 히어로도 늘어납니다.

현재는 11명의 히어로를 육성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히어로라도 게임을 클리어하는데는 그다지 무리가 없습니다.

기존의 킹덤러시에 육성게임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게임난이도는 낮아진 것도 같아요.

캐쥬얼한 기분으로 게임을 하는 분들에겐 만족도가 올라갈 듯 합니다,

반면 하드한 게임을 좋아한다면 오히려 좀 더 싱거워진 느낌도 들겁니다.

저같은 경우 적당히 쉽게 하는 것이 좋기에 만족합니다.

캐릭터가 많아서 심심풀이로 한판씩 깨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아이폰도 되겠지만 아이패드에 완전 최적화된 게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