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포여행] 허난설헌생가 가는 길 - #강릉바우길


[강릉경포여행] 허난설헌생가 가는 길 - #강릉바우길


강릉바우길 5코스(바다호수길)을 가는 길에 허난설헌생가 가는 길이 있습니다.

5코스에서 살짝 벗어나지만 잠시 들렸다가 다시 나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5코스 중간에 사진과 같은 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다리를 건너서 허난설헌생가를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짧은 거리긴 하지만 아주 강한 인상을 남겨주는 길입니다.

길을 밟는 촉감도 좋고, 주위의 해송들이 시원하게 뻗어있어서 그늘이 되어줍니다.




허난설헌 생가터입니다.

들어가 볼까요?




허난설헌은 심사임당과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여인이기도 합니다.

허균과 이율곡이라는 멋진 아들을 키운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허난설헌에 대해 모른다고 할지라도 이곳에서는 잠시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고택을 가면 창호지를 바른 문이 참 이뻐요.

마루에 살짝 걸쳐 앉으면 저절로 명상이 되는 기분을 느낍니다.




허난설헌생가주위에 무궁화가 이쁘게 피어있군요.

비가 온 뒤라 더욱 더 선명한 빛을 냅니다.




강릉바우길 5코스(바다호수길)을 가는 도중에 소풍 온 어린 친구들을 만났어요.

허난설헌생가 주위는 울창한 해송에 푹신한 잔듸가 깔려있어서 가족과 함께 오면 좋을 듯 합니다.


허난설헌생가주위엔 초당순두부집들도 있기에

꼭 들려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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