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외가집)이 곧 농촌체험캠핑장


처가집(외가집)이 곧 농촌체험캠핑장



지난 추석에 상주 처가집을 다녀왔어요.

딸에겐 외가집이겠죠.





처가집에 와서 카메라 둘러메고 산책을 합니다.

날이 좀 뜨겁긴 한데 간간히 찬 바람이 불어오는 듯 합니다.




상주는 곶감이 유명하죠!

아직은 감이 연두빛이네요.

10월 중순이 넘어가면 주황빛을 띨 것 같아요.




감잎에 단풍이 들면 참 이뻐요!




낮에는 딸과 함께 고구마 캐기 체험을 했습니다.

가끔 토실토실한 것이 나오네요!




예전엔 식구들이 모이면 집안에서 상을 차려먹었는데,

올 추석엔 안마당에서 바베큐파티를 했습니다.




처가집(외가집)과 바베큐파티!

그럭저럭 멋진 조합입니다.

분위기가 더 화기애애해지는 느낌이에요.




달도 훤하니 심야 산책을 나서볼까요?




오래간만에 호젓하게 가족끼리 산책을 하니 좋은데요.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가지고 그림자놀이도 해봅니다.




처가집(외가집)의 달밤은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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