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여행 #1 : 충북 음성의 '무궁화동산' 대봉수목원을 가다.


농촌체험여행 #1 : 충북 음성의 '무궁화동산' 대봉수목원을 가다.


우리나라꽃인 무궁화는 의외로 심는 것을 꺼리는 꽃이기도 합니다.

진딧물이 많어서 꺼리기도 하고,

경제적인 가치가 없어서 꺼리기도 합니다.

잘못된 무궁화에 대한 상식이라고 하는군요.




우리가 무궁화를 단순히 꽃으로만 봐서 그런데

가로수로 심어도 될 정도로 나무라고 합니다.

잘만 가꾸면 여름 뿐만 아니라 봄가을에도 꽃을 볼 수 있다고 그러는군요.




음성 대봉수목원의 송석응 대표는 무궁화를 많이 심기도 했지만

무궁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분입니다.

아마도 이 곳을 방문한다면 무궁화에 대한 많은 상식을 얻어갈 거에요.




제대로 된 무궁화를 보려면 오전에 방문을 해야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후인지라 꽃들이 다들 봉오리를 접고 있는 상태였어요.

다음에 갈 때는 오전에 가서 이쁜 사진들을 담아야겠네요.




대봉수목원에 가면 또 다른 볼거리는 수생식물들입니다.

무궁화를 심기 전에는 수생식물에 관심이 많아서 실내연못에 다양한 수생식물을 키웠다고 합니다.




대봉수목원에 오면 마치 식물원에 온 느낌이 듭니다.

꽃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을 합니다.




무궁화를 비롯한 수생식물을 체험하고 싶다면

충북 음성의 대봉수목원에 들려보세요!

아파트 실내에서 키울만한 무궁화 분재도 팝니다.


대봉수목원 카페 : http://cafe.naver.com/daebongbun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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