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체험여행 #1 : 오카리나숲에서 박봉규 오카리나리스트를 만나다


소셜체험여행 #1 : 오카리나숲에서 박봉규 오카리나리스트를 만나다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친구가 되면 문득 만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SNS 친구 만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서울 올라가는 길에 사당역 근처의 오카리나숲을 들렸어요.




박봉규 오카리나리스트를 처음 만났던 것은

대전시청 하늘정원에서 열린 브런치콘서트로 기억을 합니다.

오카리나의 편견을 버리게 된 계기였어요.

너무나 현란한 기교에 넋이 나갔어요.

그 이후로 지금도 가끔 오카리나숲 콘서트를 보러 다니곤 합니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소식을 접하게 되는 이유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친구이기 때문이에요.




오카리나숲!

공연기획도 하고, 오카리나 악기를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카리나란 악기는 흙으로 빚은 악기인데 요즘은 재질이 다양해졌어요.

제가 오카리나를 불지는 못하지만 모으고 싶은 충동이 일곤 합니다.




머그잔처럼 생겼는데 이것도 오카리나라고 합니다.

박봉규 오카리나리스트의 결혼기념으로 대만 오카리나업체 TNG로부터 받은 

특별한 오카리나라고 합니다.

머그잔처럼 커피도 먹을 수 있고, 오카리나이기에 연주가 가능하답니다.




지나간 앨범을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특히, 소지로 선생님과 협연을 따라다닌 기억이 납니다.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것은 참 멋지죠!

전 그 당시 대전, 부산공연을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었어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공연여행을 같이 또 해보고 싶군요.




이 날 리온제나 오카리나 앙상블 친구들의 공연연습이 있었습니다.

대만은 주니어팀들이 활성화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박봉규 오카리나리스트는 어린 꿈나무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죠.

멋진 오카리나리스트들이 많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10월 30일(수) 오카리나숲 가을콘서트가 있어요.

조기매진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번엔 일본의 다카키 오카리나리스트와 협연을 한다고 합니다.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서울에 산다면 오카리나숲을 여행하는 것도 좋을거에요.

다양한 오카리나가 전시되어 있어서 오카리나 박물관에 온 느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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