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칼럼 #13 : 블로그 키워드 마케팅? 키워드 땅따먹기 게임이다!

블로그 칼럼 #13

블로그 키워드 마케팅? 키워드 땅따먹기 게임이다!

소상공인이나 농업인들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를 꼽으라면

직거래를 위한, 또는 기업홍보를 위한 마케팅을 위해서입니다.

특히, 키워드(검색어)를 통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홈페이지보다 블로그를 선호합니다.

키워드 마케팅?

블로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 편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키워드를 선점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홍보하려는 블로그는 수만개가 넘는데

검색 상단(1페이지)에 노출이 되는 것은 10개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땅따먹기 게임을 보는 듯 합니다.

한정된 땅이기에 내가 땅을 차지한만큼 누군가는 뺐기는 그런 게임입니다.

땅따먹기 게임!

모든 게임엔 법칙이 있기 마련이죠!

요령을 알면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1. 처음에는 싼 땅을 노려라!

사과, 여행, 맛집 이런 키워드는 골드 중에서도 골드 키워드입니다.

초보자가 처음부터 이런 키워드를 노리는 것은 무리에요.

처음에는 변두리의 허접한 키워드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살고 있는 동네의 이름, 단골로 가는 식당 이름이 좋아요.

그래도 검색을 통해 들어오게 되는데 당연히 검색 상단에 위치하게 됩니다.

2. 1 + 1 교집합을 노려라!

영월 + 사과, 청량리 + 기차시간표 등 교집합을 만듭니다.

교집합은 만들 수 있는 가지수가 엄청나죠!

반면에 포스팅수는 적어지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이런 검색은 검색 상단에 노출이 될 확률이 대폭적으로 올라갑니다.

3. 미리 투자하라!

지금은 비인기 검색어지만 추후에 인기검색어가 될 키워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에 스키를 검색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연히 스키를 포스팅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미리 키워드를 선점하면 갑자기 어느날 유입이 되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인기검색어가 된 다음에 선점하기는 무척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