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체험여행 #13 : 주문진횟집 - 대게요리 & 20여가지 스끼다시 즉석요리 파티


맛집체험여행 #13 : 주문진횟집 - 대게요리 & 20여가지 스끼다시 즉석요리 파티

푸른하늘 부자와 오대산 소금강 지역을 여행하면서 묵었던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지기님이

추천한 횟집이 오늘 소개할 '주문진횟집'입니다.


주문진은 소금강에서도 가깝고, 강릉에서도 가깝고, 양양에서도 가까운 그런 곳이에요.

바닷가를 보면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 대게 할인전문점이라고 엄천 큰 현수막을 걸어났어요.

곧 추운 겨울이 오면 대게철이기도 합니다.

대게를 중간단계 거치지 않고 바로 들어오는 구조라서 싸게 팔 수 있다고 합니다.

대게는 시세가 그때그때마다 변한다고 하는군요.




주문진횟집 바로 앞이 바다인지라 전망이 끝내줍니다.

우리가 먹을 횟감이 보이는군요.




4명이 간다면 코스요리를 추천합니다.

1인 기준 5만원 정도면 코스요리와 대게요리를 맛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장님에게 추천을 받는 것이 센스입니다.




코스요리를 시키면 20가지가 넘는 스끼다시 즉석요리들이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장은 특별히 개발한 특제소스라고 합니다.

회를 쌈싸먹을 때 끝내줍니다.




스끼다시를 하나하나 보여주는 것은 힘들어요!

한꺼번에 보여드리죠!

초반엔 샐러드나 간단한 요리들이 나옵니다.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요리가 되서 나오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2시간 정도 잡아야 할 것 같아요.




대게를 시키면 직접 눈으로 확인을 시켜줍니다.

꿈틀꿈틀 움직입니다.

크기가 예술이죠!




조개류들 회가 한 접시 나왔어요.

메인요리같지만 이것도 스끼다시입니다.




중반엔 굽거나 조리한 요리들이 나오네요!

일행중에 회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 있어도 조리된 요리들이 많아서 만족할 거에요!




뭘 먹을지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드디어 회가 나왔군요.

종류도 다양한데 이름을 듣고 까먹었어요.

동해바다나 와야 먹는 것들도 있어요.




먹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제일 무난한 쌈싸먹기!

특제 소스를 얹어서 먹으면 찰진 회와 잘 어울립니다.




톡쏘는 겨자맛을 좋아한다면 겨자를 돌돌 말아서 간장에 살짝 찍어먹어도 맛이 좋겠죠!




튀김이 나왔어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말랑말랑합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해요.




따로 주문한 대게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살이 푸짐합니다.

따뜻할 때 먹어야 제 맛이죠!




마지막을 장식하는 매운탕!

아~! 행복한 대게 & 씨푸드 파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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