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매화와 감귤향기에 취해볼까? - 제주 노리매공원

[제주여행] 매화와 감귤향기에 취해볼까? - 제주 노리매공원



봄이 제일 빨리 오는 곳은?

대한민국 제일 남단인 제주도일 것입니다.


봄의 전령 매화꽃을 보러 노리매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내가 갔을 때 홍매화가 핀 것도 있고,

피기 시작한 것도 있었기에

아마도 지금쯤이면 홍매화가 한참 피어 있을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새색시마냥 홍조를 띤 모습이

너무나 이쁘죠~!




홍매화던 청매화던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느김까지 들곤 합니다.




제주하면 생각나는 것은

구멍 송송 뚫린 돌담!

돌담을 배경으로 노란 감귤이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노리매에 온다면 느긋하게 오는 것도 좋아요!

오후 3~4시 쯤에 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햇살이 풍부하면 풍부한대로~

해가 질 녁이면 호수에 비치는 황혼이 무척이나 이쁩니다.




시간이 늦어서 빨리 나온 것이 안타깝긴 합니다만

아마도 해 질녁엔 더 멋진 모습이 되었을거에요.




나무들이 육지에서 보기 힘든 나무들이 많습니다.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랄까요~!




천천히 걷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


제주도에 간다면 느긋하게 노리매공원을 거닐어 보세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838-1번지

전화 : 064-792-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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