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체험여행(강원도 정선) #2 : 겨울에 더 즐거운 병방치 짚와이어 + 스카이워크


레포츠체험여행(강원도 정선) #2 : 겨울에 더 즐거운 병방치 짚와이어 +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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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의 명물이 된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를 체험했습니다.

가격은 동절기/하절기 대인소인 구분없이 4만원입니다.

스카이워크만 둘러볼 경우 5,000원인데, 짚와이어를 타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병방산절벽에 위치한 발아래가 투명하게 보이는 하늘길입니다.

생각보다 길이 상당히 짧아서 이색적인 전망대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듭니다.




발 아래는 깍아지른 절벽인지라 허공에 뜬 느낌이 살짝 들어요.

투명함을 유지하기 위해 덧신을 주더군요.



영월의 한반도지형이 멀게 보이는 풍광이라면

정선의 한반도지형(?)은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듭니다.

아주 심플한 모양이죠~!



 

이제 짚와이어를 타볼까요?

워낙 안전장치가 많아서 안심하고 탈 수 있습니다.


짚라인과 패러글라이딩을 적절하게 조합한 느낌의 레포츠입니다.




처음 느낌은?

낙하산을 탄 것처럼 바로 아래로 떨어집니다.

제일 처음이 경사도가 최고로 심하죠!

아마도 제일 짜릿한 순간입니다.




중반 이후엔 속도가 완만해집니다.

패러글리아딩을 타고 내려오는 느낌도 드네요.


발 아래 생태공원이 보이는군요!

호수를 지날 때면 사진을 찍어줍니다.

인화비가 7,000원! 좀 쎕니다!




생태공원 호수에 백조랑 오리들이 유유자적 놀고 있군요.

바람도 엄청 부는 날이였든데 사진으로 보니 따스한 봄날 느낌인데요.


셔틀버스를 기다리면서 생태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센스!




지도를 검색하니 병방치 짚와이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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