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여행(경남 하동) #6 :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 남해바다 보며 골목길을 걷다


트레킹여행(경남 하동) #6 :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  남해바다 보며 골목길을 걷다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있사옵나이다. (今臣戰船尙有十二)"


정유재란 마지막전투인 노량해전.

마지막 12척의 배가 어디에 있었을까?

경남 하동의 노량진입니다.




옛날 이 곳이 노량 나루터였다는 흔적은 없지만

벽화로나마 알 수 있습니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을 치룬 격전지 치고는 참 조용한 마을입니다.




멀리서 보니 뭔가 했어요!

가까이서 보니 가리비 껍질을 줄처럼 엮었네요.




하동 노량진 마을은 산동네(달동네)입니다.

골목골목 옛 느낌이 나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벽화들이 있습니다.

한번 올라가볼까요?




생긴 것은 이래도 파래김을 말리는 것입니다.

옛날엔 이리 먹지 않았을까요?




골목길에서 바라 본 남해바다 모습입니다.

하동과 남해를 잇는 남해대교가 보이는군요.

한 때는 남해대교를 보러 많은 여행객들이 왔었어요.




바다가 보이는 골목길!

봄에 오면 참 이쁠 것 같아요!




바닷가 골목길인지라

바다를 테마로 한 벽화가 많아요.




이 골목은 참 단순함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이랑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저 할머니는 이 골목길을 숱하게 오르락 내리락 했겠죠~!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것 같은 돌고래와

돌담이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좁다란 계단!

인증샷을 찍으면 멋질 것 같은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을 치룬 격전지 치고는 참 조용한 마을이였어요.

하동군에서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느껴집니다.



이번 하동 노량진 골목길 투어

일자드리노 펜션 이상주 대표님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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