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 내리계곡 대야치마을의 눈치우기 현장스케치

[영월여행] 내리계곡 대야치마을의 눈치우기 현장스케치



강원도 산골엔 눈이 자주도 옵니다.

눈이 오면 눈 치우는 것이 큰 일거리 중 하나에요.




눈 덮힌 산골마을!

참 이쁘죠~!

그렇지만 그냥 나두면 차다니기가 너무 불편해요.




눈이 너무 많이 오면 고립이 되기에

길부터 눈을 치웁니다.


강아지들은 눈이 오면 엄청 좋은가봐요!

아침에 일어나면 개발자국이 여기저기 남아 있죠!




산골마을은 사람 반, 개 반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집집마다 개 한마리는 기본적으로 키우는 듯 합니다.

개들도 자주 보면 사람을 잘 따릅니다.




요 깜장강아지는 신발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신발이 마치 개처럼 보이는 것일까요?




눈을 치우고 식사하러 고고~!

눈 치우는 것은 상당한 운동량을 필요하기에 밥 맛이 꿀맛입니다.




눈이 귀찮기도 하지만,

소복소복 쌓인 눈을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도 들어요.




저 복슬강아지는 아직도 저만 보면 짖어댑니다.

친해지는데 적당한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이 포스팅 마치고 큰 길 눈치우러 나갈거에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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