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여행 가볼만한곳 :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걷다!


지리산여행 가볼만한곳 :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걷다!


지리산 쌍계사 십리벚꽃길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화무는 십일홍이라 하죠!

꽃소식 들리자마자 바로 달려갔습니다.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가는 길입니다.

10리(4km) 이상 벚꽃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벚꽃이 한참 필 때는 차를 댈만한 곳이 마땅하지가 않습니다.

이 기간동안 화개장터 근처에 무료주차장 운영을 하니 잘 활용하길 바랍니다.

사진찍기를 좋아한다면 드라이브보다는 걷기를 추천합니다.




지리산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조용히 걷고 싶다면

전 날 미리와서 푹 쉬고 아침에 걸어보세요!

주차하기도 좋고,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돌담사이로 벚꽃들이 피니 운치가 있군요!

벚꽃들이 가로수길을 따라 터널을 이루며 피는 것도 이쁘지만

담장 사이로 피는 것도 참 이쁘네요!




화개장터에서 버스를 타고 쌍계사를 간 후에

밑으로 훑어 내려오는 방식으로 걷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내려오면서 하늘을 보니 벚꽃들이 하얗게 머리위를 덮었어요.

벚꽃 날릴 때 오면 마치 눈이 오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지리산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걷다 보면 옆으로 녹차밭들이 많습니다.

초록색의 녹차밭과 하얀 벚꽃이 참 잘 어울리네요!




오후가 되면서 벚꽃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길 옆으로 벚꽃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아요.




스님들도 나들이를 나왔군요.




십리벚꽃길의 하이라이트인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길입니다.

위아래로 벚꽃들이 만발한 곳입니다.




연인들이 벚꽃 나들이를 나왔군요.

행복한 나들이가 될 듯 합니다.




지리산 쌍계사 십리벚꽃길 걷고싶다면 서두르세요!

아마도 4월 초까지가 절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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