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 가볼만한곳 : 강촌 구곡폭포 문배마을 진달래 트레킹 후기


춘천여행 가볼만한곳 : 강촌 구곡폭포 문배마을 진달래 트레킹 후기


춘천 강촌에 페이스북친구인 최주순(https://www.facebook.com/roserangs)님이 

식용장미원 로즈랑스를 준비중이에요.

미리 구경삼아 놀러를 갔습니다.


최주순님이 추천을 한 강촌 가볼만한곳이 오늘 포스팅할 구곡폭포, 문배마을 트레킹입니다.




로즈랑스 마스코트 고양이입니다.

눈이 서로 다르죠!

오드아이라고 하는군요.


갈 때마다 쑥쑥 자라서 이제는 다 큰 것 같네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구곡폭포 출발!

주차비 2000원, 입장료 1600원입니다.

춘천에서는 상당히 인기 코스인 듯 합니다.


구곡폭포는 강촌역에서 상당히 가까워요.

가벼운 마음으로 전철을 타고 와도 좋을 것 같군요.


강촌역 근처에는 춘천닭갈비집이 많아서 트레킹 + 춘천닭갈비 맛집 탐방을 하면 딱입니다.

트레킹은 10시쯤에 출발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면 점심시간입니다.




연인끼리 부부끼리 오기 좋은 곳인 듯 합니다.

쌍쌍커플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구국폭포 가는 길에 서있는 표지판이에요.

한 글자로 된 재미난 단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오면 인증샷을 찍으면서 단어풀이도 하면 추억이 될 것 같네요.



 

구곡폭포 올라가는 나무계단입니다.

제법 올라가는군요.




가물어서인지 폭포물줄기가 약하군요.

엄청 긴 폭포라서 윗 부분만 찍었어요.

광각렌즈가 필요합니다.




구곡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이 예술이네요.

찰칵~!




구곡폭포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계단에서 내려보니

길이 운치가 있네요.

연인들이 좋아할만한 길이에요.




구곡폭포 가는길은 살짝 워밍업입니다.

본격적으로 문배마을로 고고~!




오! 제가 좋아하는 진달래~!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문배마을은 등산으로도, 차로 와도 되는 그런 마을이네요.

대부분 식당들입니다.

김가네, 신가네 식당이름이 재미있네요.


생태연못 옆으로 하수처리장이 보입니다.

하수처리장 옆으로 또 다른 트레킹 코스가 있어요.

내려갈 때는 하수처리장 옆길로 갈 것을 추천합니다.




주로 구곡폭포쪽 코스로 문배마을을 오긴 하지만

하수처리장 옆 길로도 간간이 오는 듯 하네요.




이 길이 꽃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진달래, 생강나무, 야생화 등등이 피어 있어서 사진을 찍으며 슬슬 걸어 내려왔어요.




상당히 큰 나무들이 많군요.

녹음이 짙은 5월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진달래가 있어 행복한 트레킹이였어요.

이제 거의 다 내려오니 슬슬 배가 고프네요.




내려와서 점심은 샘토참숯닭갈비에서 먹었어요.

철판보다 더 담백한 느낌이 좋네요.

맵지 않아서 온 가족이 같이 먹어도 될 듯 합니다.




구곡폭포 문배마을 진달래 트레킹

야생화를 좋아한다면 4월에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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