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여행 가볼만한곳 : 홍천강 카누잉 즐겨볼까? - 캐나디언카누클럽


체험여행 가볼만한곳 : 홍천강 카누잉 즐겨볼까? - 캐나디언카누클럽


페이스북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캐나디언카누클럽의 이재관 대표(https://www.facebook.com/ohcanoe)도 그런 분입니다.


제가 카누잉을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어서

강촌에 가는 길에 작정하고 캐나디언카누클럽에 들렸어요.



 

카누는 물에 빠질 일이 거의 없다고 해서

카메라 들고 탑승을 했습니다.

카누잉을 제대로 즐기려면 카메라는 안들고 타는 것이 나을거에요.


카누는 카약과 달리 노가 한방향입니다.

일직선으로 가기가 참 어렵더군요.


이재관 대표를 따라서 카누잉 고고~!




홍천강 카누잉도 유명하긴 하지만

가끔 모터보트나 제트스키를 타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번 지나갈 때마다 물결이 일렁입니다.

처음엔 카누가 뒤집어질까봐 짜릿짜릿 했는데

몇 번 경험하니 그런 일은 없겠더군요.




목적지입니다.

카누 출발지에서 대략 3km에 위치한 곳이에요.

카누가 지그재그로 가는 경향이 있기에 6km 저어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는군요.


홍천강이 워낙 물흐름이 잔잔해서 힘든 줄은 모르겠어요.




정말 호수같이 잔잔한 곳이더군요.

주위에 사람들도 없어서 한적하니 좋아요!




카누잉을 하고 올라올 땐 엄마아빠가 노를 젓지만

이곳에선 아이들이 신나게 노를 저을 수 있습니다.


뉘집 아이들인지 신이 났어요~!




카누잉을 하는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는 아빠는 마냥 흐뭇합니다.

가족에겐 엄청난 추억을 남겨주는 것 같아요.


명함이나 받아 왔으면 메일로 보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가족끼리 카누잉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한번 도전을 하고픈 생각이 드는군요.




멀리 글램핑도 보이고 펜션도 보여서

마치 외국에 온 느낌도 듭니다.




제가 탄 날 가족끼리 카누잉이 많았어요.

아마도 이재관 대표가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계속 코치를 해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갑자기 등장!

바나나보토보단 훨씬 편안해 보입니다.

이런 것 보면 마구마구 타고 싶어져요.




사진과여행(http://blog.daum.net/bluepoto3) 푸른하늘 패밀리와 같이 카누잉을 즐겹습니다.

뽀대가 나는군요.





엄청 더워지기 전에

6월에 홍천카누잉 즐겨보세요~!

캐나디언카누클럽 홈페이지 : http://www.ohcano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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