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여행 가볼만한곳 : 유기농 오미자가 익어갑니다 - 브레인농원 농박 체험 후기


무주여행 가볼만한곳 : 유기농 오미자가 익어갑니다 - 브레인농원 농박 체험 후기


페이스북친구 양정아(https://www.facebook.com/jungae.yang.31)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하룻 밤 잔 곳이 브레인농원입니다.




제가 하룻 밤 잔 집이에요.

브레인농원 서광만 대표(https://www.facebook.com/kwoangman.seo)가 직접 지었다는 황토집입니다.




손님이 자주 와서 그런지 손님방이 따로 있습니다.

황토벽이 65cm 에요. 

원적외선 흠뻑 맞으며 쉴 수 있습니다.




아침이 되어 거실에서

월드컵 축구 한국 vs 러시아전을 보았습니다.

농장인지 찜질방인지 아리까리한 느낌이죠!




거실 창문을 여니 요녀석들이 쪼로로 달려옵니다.

어찌나 사람을 좋아하는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네요.




아침에 농장 주변을 산책해 볼까요?




친환경 유기농 오미자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익으면서 붉은 색을 띤다고 그러네요!

8월 말이면 엄청 이쁠 것 같아요~!




유기농 아로니아베리도 익어가고 있군요.

블루베리와 비슷한 모양이긴 한데 효능이 더 좋다고 해서 요즘 인기가 좋습니다.




유기농고추에 꽃이 피었어요.

고추는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 아주 어렵다고 합니다.


고추맛을 보면 한번에 반한다고 하는군요.

아직은 어린 고추라 눈으로면 감상했어요.




요것이 더덕의 어린 순입니다.

살짝 꺽어서 따먹으면 쌉싸름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침 공복에 특히 더 좋다고 하네요!




황토집을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단단하게 지었죠!

여기저기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이른 아침에 사진을 찍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느껴지나요?




오이꽃이에요.

오이 먹으러 한번 더 가야할 것 같아요~!




보리수 열매입니다.

10kg을 수확하고, 손님들을 위해 남겨놓았다고 합니다.

엄청 달렸어요!

따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오전에 브레인 농원지기님과 함께 적성산을 드라이브 했습니다.

제일 인상깊은 곳중 하나가 양수발전소에요.

적성산은 다음에 제대로 한번 더 와야겠어요.




같이 여행을 한 기념으로 인증샷 찍어주는 센스~!

브레인농원 서광만 대표입니다.

말씀도 워낙 재미나게 해주셔서 유쾌상쾌한 여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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