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내 마음속의 상상정원전을 산책하다 - 예울마루

[여수여행] 내 마음속의 상상정원전을 산책하다 - 예울마루



여수여행을 하면서 놀란 것은 예울마루입니다.

작은 도시 여수에 엄청나게 큰 전시관이 있을줄 몰랐던거죠.




여수 예울마루는 상당히 규모가 커서

주위만 둘러보는 것도 시간이 걸리네요.




예울마루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상당히 멋드러집니다.

그냥 걸어서 주위를 둘러보고싶은 생각도 들게 하네요.




여수분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도시락 싸들고 예울마루에 소풍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바닷가에 이렇게 멋진 미술관은 대한민국에 별로 없을거에요.




본격적으로 내 마음속의 상상전원을 들어가 볼까요?

멋진 사슴이 우릴 맞이하는군요!




가까이서 보고 살짝 놀랬어요!

골판지 조각들을 서로 덧되어서 만든 작품들입니다.

골판지의 트랜스포머 버전입니다.




열대 정원에 들어섰어요.

도마뱀들이 기웃기웃거리네요!




가까이서 보면 또 놀라게 됩니다.

형형색색 스트로우조각을 엮어서 만들었어요.

스트로우의 트랜스포머네요.

스트로우의 변신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정말 살아서 움직일 것 같은 도마뱀이에요.

왠지 쓰다듬어주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군요.




거대한 꽃밭을 지나갑니다.

마치 나팔수처럼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 드네요.




한 쌍의 타조들이 우릴 맞이하는군요.

한번 다다가볼까요?




헉!

타조의 머리가 사람의 손이였어요.

정말 내 마음속의 상상정원이니깐 가능합니다.




한쪽 벽면 가득하게 쥐들의 두상들이 보입니다.

묘하네요!




이 작품도 재미나더군요.

그냥 병들을 모아놓은 느낌이 들죠!




가까이서 보면 자연을 소재로 한 병들이에요.

가야산도 보이고, 제주도도 보이고, 잎새들, 꽃들이 보이는군요.




작가들이 상상으로 만든 정원!

산책하는 느낌이 점점 더 재미가 납니다.




상상속의 정원엔 상상 그 이상의 풍경들을 접하게 됩니다.

여수에 가거들랑 한번 방문해 보세요!





내 마음속의 상상정원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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