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예울마루, 웅천친수공원! 설치미술과 바다가 만나다

[여수여행] 예울마루, 웅천친수공원! 설치미술과 바다가 만나다



여수여행의 새로운 명소를 소개합니다.

예울마루와 웅천친수공원이에요.

웅천친수공원은 웅천해변공원이라고도 불리네요.


예울마루와 웅천친수공원은 바로 붙어있기에

걸어서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예울마루와 웅천친수공원은 여천시청에서 가깝기 때문에

기차를 타고 온다면 여천역에서 내려서 오는 것이 편리합니다.

여천역에서 52번, 61번을 타면 웅천친수공원까지 바로 오는군요.




예울마루입니다.

요즘 메르스때문에 전시, 공연들이 모두 취소가 되었더군요.


예울마루 자체가 볼거리가 풍성하기에, 

가볍게 산책을 하는 기분으로 오는 것도 좋습니다.



 

예울마루에서 바라 본 전경입니다.

앞으로 장도란 섬이 보이네요.

왼편으로는 웅천친수공원 앞바다가 보입니다.




예울마루 앞바다엔 다양한 설치미술들이 있습니다.

이쁜 꽃들이 설치되어 있네요 




학들이 예울마루 앞바다를 배경으로 날아가는군요.

멀리 올망졸망 섬도 보이고 배도 보이는군요.




설치미술 작품들은 바다에도 있어요.

바다가 전시장이 되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장도입니다.

얼굴이 마치 장도를 바라보는 느낌이 드네요.




바다에서 나온 거인이 예울마루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진격의 거인을 보는 느낌인데요.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이 장도입니다.

장로로 이어지는 이 길은 노두라고 하는군요.

밀물이면 사라졌다가 썰물이면 드러나는 다리입니다.

내가 갔을 때는 물이 빠진 상태라서 걸어갈 수 있었어요.




왼편으로 웅천친수공원이 이어집니다.

웅천친수공원 앞바다에 컬러풀한 방파제가 보이네요!


방파제는 예전에 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여수여행] 여수바다미술제에서 방파제와 소통하다/ 웅천친수공원 




장도가는 노두에서 바라본 웅천친수공원의 모습입니다.

그 뒤로 아파트들이 길게 늘어섰네요.

야경이 상당히 멋질 것 같아요.




웅천친수공원입니다.

도심속의 해변공원이네요.

아파트 주민들은 달밤에 산책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알록달록 방파제가 바다에 떠있네요.

방파제는 아래에 닻으로 고정이 되어 있기에

빌물이던 썰물이던 바다에 떠있다고 합니다.


다음 여수여행엔 해질녘에 한번 와야겠어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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