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2. 18. 08:56
[귀촌일기] 특별한 상품 만들기 두메산골 백두대간 내리계곡을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느끼는 것은 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특별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백두대간의 눈길을 트레킹한 후,이장님댁에서 방사해서 키우는 토종닭들을 구경하고,토종닭들이 낳은 달걀을 넣은 라면을 먹었습니다. 산촌에 사는 분들에겐 그다지 특별함이 없겠지만도시에서 온 나에겐 그 모든 것들이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산골트레킹 + 토종닭체험 + 토종닭계란라면이런 조합만 해도 특별한 상품이 만들어지는 것이겠죠.여기에 백두대간 해설, 야생화 체험, 농박같은 것이 곁들여진다면멋진 산촌체험 상품이 완성!! 특별한 상품!?만들기 어렵지 않아요.산촌의 평범한 일상이 도시인에겐 특별한 체험입니다.
여행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2. 17. 10:09
[영월여행] 내리계곡 백두대간 눈트레킹 겨울 트레킹의 별미는 하얀 눈길을 걷는 재미입니다.사브작사브작 밟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눈길 따라 갈 채비 완료!출발~! 내리계곡 상류지역인 조제는 백두대간 지역이기도 합니다.맑은 계곡과 백두대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졸졸졸 흐르는 계곡물소리 들으며 걸어가볼까요? 내리계곡마을 이장님이 가이드를 해주셨어요!아는만큼 보인다고 적절한 해설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눈트레킹 초입에 멧돼지를 발견했습니다.망원렌즈로 갈아끼는 순간 눈치를 채고 도망을 가서 찍지 못 한것이 참으로 안타까워요!생생한 발자국 찍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멧돼지는 나이가 먹을수록 뒷꿈치에 발톱이 커진다고 합니다.뒷꿈치 부분이 상당히 큰 것으로 봐서 멧돼지 나이를 상상할 수 있죠...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2. 16. 08:54
[귀촌일기] 협업의 시대 예전에는 농부는 농사만 잘 지으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농업도 융복합시대를 맞이했어요.생산, 가공, 유통, 농촌관광, 체험, 홍보, 마켓팅, 웰빙, 교육 등등 다양한 요소들이 접목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농산물 하나만 봐도 브랜드의 중요성이 올라가고 있습니다.농사만 잘 짓는다고 해서 제 값을 받는다는 것이 엄청 어렵다는 것이죠. 서로 뭉쳐서 회사처럼 경영을 해야하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서 적절한 계획생산을 하고,필요한 재료들은 공동구매를 통해 단가를 낮추고,도농간의 소통을 통해 직거래를 유도하고,공동브랜드를 키워서 개인농산물의 가치를 올려 제 값을 받고,적절한 타이밍에 팜파티같은 이벤트도 추진해야 합니다. 농업이 단순한 생산에서 경영의 시대로 접어들..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2. 15. 08:40
[귀촌일기] 이웃 방문 도시에서는 이웃을 초대하거나 방문을 하는 일이 드문 편입니다. 농촌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흔하긴 하겠지만,친한 이웃 위주로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바꾸어서 이야기하면 소통이 많아지면 친한 이웃이 되는 것입니다. 이웃방문 Tip 1. 마을회의나 모임에 일단 참석! 처음부터 불쑥 이웃을 방문하기는 쉽지가 않아요.마을회의나 모임에서 이웃을 관찰하면 나와 코드가 맞는 분이 보일 것입니다.그렇다면 바로 대쉬!가볍게 놀러간다고 하면 의외로 쉽게 받아주십니다. 2. 식사시간을 노리는 것이 센스! 서로 바쁜지라 방문 타이밍을 맞추는 것도 쉽지는 않아요.식사시간에 맞추어 가는 것도 요령입니다.식사는 5감(시각, 촉각, 미각, 청각, 후각)을 자극하는 것이라 대화를 아주 쉽게 풀어나갈 수가 있습니..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2. 14. 15:09
[귀촌일기] 왜!! 귀농귀촌을 준비해야 할까? 요즘 인생2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균수명이 점점 올라가기 때문이겠죠.자연스럽게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귀농귀촌 준비는 미리미리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왜!!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할까요? 1. 심각한 고령화! 보통 은퇴 후에 귀농귀촌을 생각하는데 농촌의 고령화 현상은 심각합니다.농촌 또한 젊은 사람들이 오길 바라는데 은퇴한 분들만 오니 반가울리가 없죠.은퇴한 사람들은 귄위의식 또한 강한 편이라 융합이 쉽게 되지도 않아요.도시에서 어느정도 기반을 잡은 40대가 들어온다면 적응도 빠르고 기반 잡기도 쉬울거에요. 2. 적응기는 필수! 도시에서만 자란 사람이라면 농촌에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아요.문화적인 충돌도 있고, 가치관의 차이때문에도 ..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2. 14. 08:15
무선통신 2G,3G,4G(세대)의 의미는?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3G, 4G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도대체 왜 복잡하게 3G, 4G 이런 것을 붙이는 것일까요? G는 Generation(제너레이션)의 약자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세대(또는 시대)를 의미합니다.세대가 뭐냐구요? 할아버지가 1세대라면, 아버지나 고모, 이모, 삼촌은 2세대입니다.그렇다면 나는 몇세대? 아버지의 자식이므로 3세대입니다. 형제나 남매 또한 3세대가 됩니다.제 딸은 당연히 4세대가 됩니다. 무선통신 1세대가 단순히 음성통신기능만 되었다면2세대부터 데이타통신이 본격적으로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3세대부터 속도도 월등히 빨라져서 인터넷이 당연스레 되게 되죠.스마트폰이 3세대에 등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요즘 나오는 4G LTE 방식..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2. 13. 14:44
같이 해요! 같이 할수 있는 것!?많아요.....! 맛있는 점심을 같이 먹고...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맑은 공기 마시며 산책을 하지요... 같이 노는 것이 친구입니다.아~~~~~주 쉽죠!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2. 13. 08:59
[귀촌일기] 이웃 만들기 귀농을 준비하던 귀촌을 준비하던 공통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바로 이웃과의 갈등 해소입니다. 서로가 살아 온 방식이 틀리기에 오해를 부르기 쉬워요. 도시인들은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과 무관하게 잘 살아왔기에굳이 이웃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어요.하지만 농촌에 들어간 순간부터 아쉬운 것이 참 많이도 생겨납니다.미리미리 친해지는 것이 귀농귀촌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1. 마을 네트워크의 허브! 이장님~! 시골 마을이 그리 크지 않다고는 하지만 마을분들을 다 알기는 버겁습니다.일단 이장님 찾아가서 잘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작은 선물, 큰 감동 의외로 작은 선물에 뻑 가십니다.잔 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죠. 3. 농업기술센터 교육 활용 교육처럼 인맥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