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4. 6. 12. 11:37
한살림대전 농촌생산자와 도시소비자의 유쾌상쾌한 디너쇼 한살림대전에서 일하는 페이스북 친구 이보학(https://www.facebook.com/bohak.lee) 담벼락에서만나 포스터에 잠시 눈이 멈추었어요. 생산자 초청 품앗이 만찬!?생산자를 도시에 초청해서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는 이야기겠죠~! 도시소비자가 생산자를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농촌생산자가 도시를 찾아와 소비자를 만나는 것도 좋아 보이는군요. 6월은 김의열 생산자를 초청했어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궁금해서 대전 월평동에 위치한 한살림대전 생명문화공간을 찾아갔습니다. 디너쇼를 하기 전에 만찬시간!아주 거대한 양푼에 밥 넣고, 다양한 야채를 넣고 마구마구 비벼줍니다. 같이 비벼먹으니 재미있네요~!이 분이 디너쇼의 호스트 김의열 생산자입니다.멀리 괴..
초보탈출 팰콘스케치 2013. 7. 19. 09:31
[블로그마케팅초보탈출] 전문분야의 전문가가 되라! 블로그마케팅 자체를 블로거가 직접 하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블로그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따로 있고,마케팅회사가 블로거에게 리뷰를 맡기는 형식이 많습니다.솔직히 마케팅회사 입장에선 블로거가 소모품인 셈입니다.리뷰를 쓸 블로거들은 널리고 널렸을테니까요. 블로거 자신이 정체성을 가지고전문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띤 블로그를 운영한다면직접 마케팅을 의뢰받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전문분야의 전문가가 되라! 1. 소비자의 관점에서 전문가가 되라! 예를 '맛집 블로거'로 설명해 볼까요?소비자의 관점에서 보면 맛집을 찾게 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전체적인 분위기, 가격 대비 만족도, 주인(또는 직원)의 친절함 등등다양한 요소로 맛집에 대한 평가가 매겨질것입..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3. 22. 08:14
[귀촌일기] 두개의 마을슈퍼! 당신의 선택은? 농촌엔 슈퍼가 거의 없지만, 있어도 거의 구멍가게 수준이지만,2개가 있는 경우 마을주민들은 의외로 많은 갈등을 합니다.그것도 나란히 있거나 마주보는 경우엔 그 갈등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이쪽 슈퍼주인도 이웃이고, 저쪽 슈퍼주인도 이웃이니 말이에요. 소비자 유형 1. 한 번 단골은 영원한 단골소신있게 한 쪽만 거래합니다.가게주인과 마찰이 있어 옆가게로 단골을 바꾼다면 그 타격이 엄청납니다. 2. 번갈아가면서이쪽 가게도 팔아주고, 저쪽 가게도 팔아줍니다.그래도 내심 마을가게 주인들은 우리가게를 한번이라도 더 들러주기를 은근히 바랍니다. 3. 007작전내가 상대편가게의 물건을 샀다는 정보를 최대한 보호합니다.의외로 이렇게 007작전을 펼치며 물건을 사는 분..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3. 11. 08:10
[귀촌일기] 관련상품을 만들자 도시 소비자가 직거래로 농산물을 구매한 경우만족도가 높다면 다른 농산물도 판매하냐고 묻게 됩니다.그래서 농산물 판매의 경우 관련상품은 아주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산나물을 판다고 가정하겠습니다.산나물은 나오는 철이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5월에만 나오는 산나물을 판다고 하면 나머지 달은 서서히 잊혀지게 됩니다. 산나물을 그냥 파는 것보다묵나물을 만들거나, 장아찌같은 반찬류를 만들어 판다면 1년 내내 팔 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는 다양한 계절에 나오는 산나물들을 재배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각 농가마다 특정 산나물을 재배하고 판매는 공동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관련상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혼자의 힘으로 힘이 듭니다.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무난한 방법입니다. 무선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