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서리 내린 아침 풍경

대관령 서리 내린 아침 풍경 



강원도 평창 대관령은 가을은 특별합니다.

일교차가 워낙 심한 곳인지라 아침이면 서리가 내려요.

서리가 내린 들판을 둘러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보통 해돋이를 동해에서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대관령에서 보는 해돋이 또한 인상적입니다.

태백산맥 넘어로 해 뜨는 모습이 바다와 사뭇 다른 느낌을 주네요!




대관령의 워낙 일교차가 심해서

밤은 춥고, 낮은 따뜻합니다.

일교차가 심할수록 서리가 이쁘게 피어납니다.




아침 일찍 대관령의 어느 이름 모를 들판에서

꿋꿋하게 추위에 버티는 생명들을 만나보세요!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게 됩니다.




붉게 타오르는 잎에

하얗게 서리가 내렸네요!




새벽에 내린 서리는

아침햇살을 받으면 점점 사라집니다.


조금은 부지런해야 서리도 보겠더군요.




그래도 싱그럽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하죠!




제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대관령의 고냉지채소는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났죠!

그런데 제일 맛있는 채소는 서리를 듬뿍 맞고 자란 채소라고 합니다.

서리를 맞을 때마다 당도가 올라간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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