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여행 가볼만한곳 : 좌천역 근처 매축지마을

부산 지하철여행 가볼만한곳 : 좌천역 근처 매축지마을 



부산은 영화의 도시죠!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도 많지만,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도 많습니다.

부산의 뒷골목을 소재로 할 때 단골촬영장소이기도 한 매축지마을을 소개합니다.




매축지마을은 부산1호선 좌천역 근처에 있어서 

지하철여행지로도 추천합니다.




좌천삼거리를 지나 터널을 지나면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마치 타임터널을 지나는 느낌이 드네요!




이제 부산 도시철도 육교를 지나면 매축지마을입니다.

계단에 익숙한 영화 포스터들이 들어옵니다.




부산 도시철도 육교 위를 건너가는데

마침 기차 하나가 지나가는군요!

철망 사이로 보니 독특한 느낌입니다.



 

다리 위에는 스틸사진들이 붙어 있어요.

꽃미남 아저씨 원빈의 사진도 있군요!




매축지마을 입구에 도착했어요.

대표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친구, 하류인생, 마더, 아저씨가 보입니다.

대체로 느와르풍의 영화들을 여기서 많이 찍나봅니다.




최첨단을 걷는 부산 속에 이런 곳이 있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마을 자체가 박물관이네요.




매축지마을은 흐린 날 가도 분위기가 멋지네요.

워낙 옛 느낌 그대로인지라

바로 영화 촬영을 해도 될 듯 한 골목입니다.




여유있게 천천히 골목길을 걷는 것도 좋습니다.

좀 더 분위기 있게 걸을려면

귀에 이어폰을 꼿고 영화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마을에서 만난 분들은 대체로 나이가 지긋한 분들입니다.




이 곳에서는 한 사람 겨우 다닐만한 골목길이 많아요.

미로같이 이어진 좁다란 골목길을 걷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고 싶다면

매축지마을을 무조건 강력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15 부산사랑 파워블로거의 만남:주제(사람/기술/문화) 

참가를 통해 작성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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