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팝니다 : 횡성새말양봉 벌꿀 농장스케치

강원도를 팝니다 : 횡성새말양봉 벌꿀 농장스케치

요즘 SNS를 통해 '강원도를팝니다'를 접했어요.

강원도 전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소상공인&농업인 단체입니다.

'강원도를팝니다'와 친해진다면

강원도에서 생산이 되는 농산물들을 직거래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에서 '강원도를팝니다' 검색 후에 소식받기 해보세요!

바로가기 : https://story.kakao.com/ch/smhoney

처음으로 소개할 농장은

강원도 횡성에서 양봉을 하는

'횡성새말양봉'입니다

횡성새말양봉지기 이경희대표입니다.

벌들은 연기에 순해진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이방인인 내가 사진기를 들이대면 쏘일 염려가 있어서 준비하나 봅니다.

분무기처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군요.

벌통 하나에 수만마리의 벌이 있는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살벌합니다.

벌통을 가만 나두면 벌들이 알아서 꿀을 만드는 줄 알았는데,

좋은 벌꿀을 만들기 위해서 상당히 부지런해야 하는군요.

그늘에 있는 벌통을 양지로 옮기기도 하고, 벌들 상태를 관찰합니다.

벌통도 엄청나게 많더군요.

워낙 관리를 잘해서

벌집들이 참 깔끔하죠!

벌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서

벌집들을 꿀로 채울 것입니다.

앞으로 강원도를 여행하면서

'강원도를팝니다' 농장을 방문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