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여행 #3 : 화천 파로호 한뼘길 걷기 및 에코스쿨 개장식 포토스케치


트레킹여행 #3 : 화천 파로호 한뼘길 걷기 및 에코스쿨 개장식 포토스케치


지난 10월 26일(토) ~ 27일(일) 화천 한뼘길 걷기 및 에코스쿨 개장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화천을 사랑하는 블로거로서 다녀왔어요.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에코스쿨은 오지 중에 오지!

에코스쿨은 파로호 구만리 유원지 선착장에서 물빛누리호를 타고 1시간 20분 정도 가면 

(구)수동분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고] 에코스쿨(☎ 033-440-2318) 가는 법!


1. 물빛누리호 유람선 이용[유료]

  • 평일 : 30명 이상 (수시 운영)
  • 휴일 : 10명 이상 (09:00, 13:30) 
  • 요금 : 편도 8,000원, 왕복 15,000원

2. 도보이용

  • 평화의댐(싸리골) - (구)수동분교



파로호 구만리 유원지 선착장 참 아름답죠!

거울처럼 푸른 하늘을 담았습니다.




물빛누리호를 타고 파로호도 유람하면서 에코스쿨로 출발해 볼까요?




파로호 경치를 보면서 가도 좋겠지만 강바람이 예술입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몸을 좀 녹여가면서 가는 것이 센스겠죠.




세상에!

이런 곳에 오토캠핑장 시설이 되어있군요.

강원도 오지 산골이기에 캠핑장비를 가지고 오는 것은 무리일테고,

에코스쿨에서 임대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데크 위에 텐트가 설치되어있군요.

아주 꼼꼼하게 설치가 되어 있어서 비바람에 강할 것 같아요.

나무로 된 캠핑용 테이블도 설치가 되어 있어서 황홀합니다.


텐트는 에코스쿨에서 빌려주는데

취사용품이나 침낭 등은 미리 준비를 준비해 가야 합니다.

이동시 편리한 비박용 캠핑 장비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화장실, 취사시설 등이 아주 잘 되어있어서 오지란 느낌도 안 듭니다.




도보여행 동호회에서 많이 왔어요.

앞으로 색다른 트레킹을 즐기려는 도보여행자들에게 인기코스로 뜰 것 같습니다.




단순히 트레킹만 즐기려는 분들은 도시락은 필수로 싸가지고 와야 합니다.

여럿이 도시락을 까먹는 재미가 솔솔해요.




도시락도 먹었으니 슬슬 걸어볼까요?

나무들이 시원시원하게 쭉쭉 뻗어서 산림욕장에 온 느낌이 듭니다.




한뼘길은 예전부터 있던 길이라고 합니다.

폭이 좁아서 한뼘길이라 불렀어요.

실제로 걸으면 그렇게 좁은 느낌이 들지는 않아요.




파로호를 끼고 걷는 길인지라 경치가 예술입니다.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을 것 같은 길이에요.




시원시원한 나무들이 많아서 피톤치드가 왕성하게 나올 것 같아요.




군데군데 단풍들이 물들었어요!

하늘빛과 대조를 이루어서 환상입니다.




단풍사진 뽀너스~!

단풍물이 이쁘게 들었어요,




에코스쿨 정식 운영은 내년인지라

올 해는 이런저런 혜택이 많다고 합니다.

미리 전화(☎ 033-440-2318)를 해서 물어보세요!




내년 화천 산천어축제에 에코스쿨에서 하루 캠핑하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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