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시원한 고로쇠! 강원도 영월 내리계곡 선달산 고로쇠 수액 채취 현장스케치

맑고 시원한 고로쇠! 강원도 영월 내리계곡 선달산 고로쇠 수액 채취 현장스케치

강원도 영월의 고로쇠 수액 채취는

지리산보다 한달 정도 느립니다.

지리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끝이 날 무렵이면 강원도에서 시작이 됩니다.

고로쇠의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영월 김삿갓면 내리계곡 고로쇠 잡목반은 국유림관리소로부터 고로쇠 수액 양여를 받아

일정기간동안 법에 의거하여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 채취현장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고로쇠 수액 채취 지역은 외부로부터 통제가 됩니다.

빨간조끼를 입고 수액채취허가카드를 목에 걸고 들어가야 합니다.

수액을 채취하는 나무들은 식별카드가 부착이 됩니다.

나무의 굵기에 따라 구멍의 수와 너비가 제한이 됩니다.

이러한 조항들을 잘 지켜주면 나무에게 별다른 피해 없이 수액을 채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순간의 욕심으로 인해 무분별하게 채취를 하면 나무가 죽을수도 있기에 꼭 지킨다고 합니다.

수액을 채취하는 모습입니다.

채취된 수액은 호스를 따라 한 곳으로 모입니다.

채취에 사용이 되는 호스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입니다.

간 밤에 모아진 고로쇠 수액은 집수통으로 모여집니다.

매일 아침마다 집수통에 모인 고로쇠 수액을 수거합니다.

수거된 고로쇠 수액은 필터망을 통해 걸러져서 병입이 됩니다.

별다른 절차 없이 100% 원액을 병입합니다.

병입된 고로쇠는 바로 택배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이 욉니다.

주문일 밀릴 때는 입금된 순서대로 택배로 보낸다고 하는군요.

고로쇠 수액을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면

바로 채취한 수액을 바로 먹는 것이라 할 수 있죠.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택배로 받자마자 바로 먹는 것이 센스입니다.

제일 주문이 많은 것은 '1.5L 6병 35,000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주문전화번호 올립니다. 

선달산 내리계곡 고로쇠 작목반 : ☎ 010-6297-8101,010-3779-3656

영월군 인터넷쇼핑몰 '동강애인'을 통해서도 판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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