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보탈출] 사진이 이뻐지는 시간을 알자!

[사진초보탈출] 사진이 이뻐지는 시간을 알자!



사진은 찍는 시간에 따라 그 느낌이 다릅니다.

이쁘게 찍히는 계절 혹은 시간을 체크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어 과일사진을 찍는다면 이른 아침이 좋습니다.

밤새 내린 이슬을 머금어서 촉촉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강렬한 햇살이 비칠 때 찍으면 그림자도 너무 강해서 싱그러운 맛이 나질 않아요.


정보화농업인이라면 시간때별로 농산물이 이쁘게 찍히는 시간대를 체크해 보세요!




카페나 펜션을 찍는다면, 

해가 지고 하늘이 짙은 코발트색을 발할 때 찍으면 이뻐요.


사진 찍는 사람들은 이 시간대를 블루아워 또는 매직아워로 부르더군요.

야경 느낌도 나면서, 충분한 빛도 있고, 하늘 빛이 이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같은 장소라 할지라도 해의 위치에 따라 사진은 시시각각 변화를 합니다.

아침에도 찍어보고, 오후에도 찍어보고, 비가 올 때도 찍어볼 필요가 있어요.

찍다 보면 제일 이쁜 타이밍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진은 맑은 날이 더 잘 나올거란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오히려 흐리거나 안개가 낀 날이 더 운치있게 나올 때도 있어요.

비가 오는 날 사진기를 들고 나가보세요!

다른 세상을 만날 것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