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오프닝 & 누드크로키 - 생생포토스케치

제2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오프닝 & 누드크로키 - 생생포토스케치


제2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개막행사를 다녀왔어요.
오프닝 현장을 스케치했습니다.

개막행사 : 2013. 6. 5(수) 오후5시
전시일정 : 2013. 6. 3(월) - 6. 13(목)
장소 : OPUS 11 (SK 네트웍스 건물) 10층 하늘공원(을지로입구역 5번출구)



영광스럽게도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공식 기록사진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왔어요.
앞으로도 쭈욱 공식사진을 담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



명동은 워낙 비싼 땅인지라
전시회가 잘 이루어지는 곳은 아닙니다.

명동은 워낙 외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만
단지 쇼핑의 명소로 알려져 있어요.

외국인들에게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면
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올거라 예상이 됩니다.



쇼핑천국 명동에서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을 열렸다는 것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린 OPUS11 10층 하늘마당은
상당히 넓은 공간인데 단지 쉼터의 역할만 충실했어요.
작품들이 전시되면서 건물에 생기가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평소엔 아래층만 활용이 됩니다.

평소에도 윗층이 문화공간으로서 변신이 되면 좋겠어요.




이번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의 기획자 권대하 작가입니다.

'그림을 배우자'로 일반인들도 쉽게 그림을 접하게 붐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을 하면 그간의 많은 활동이 나오더군요.



 

테이프 커팅에 많은 분들이 참여를 했어요.

명동에 애정이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개막행사 시작은 인도밸리댄스!

이 날 누드크로키 퍼포먼스 모델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본 밸리댄스와는 느낌이 전혀 틀리더군요.



 

미술과 발레의 만남!

다양한 문화의 크로스오버는 언제나 즐겁죠!




하이라이트인 누드크로키 행사로 이어졌습니다.

인도밸리댄스를 춘 아비가 모델입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행사였어요.

누드크로키는 1분, 3분, 혹은 5분 간격으로 포즈가 바뀝니다.



 

위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리는 자세도 참으로 다양합니다.




색연필로 유명한 파버카스텔이 연필과 도화지를 협찬했네요.

누구나 그릴 기회가 제공이 되었는데 그냥 구경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다음에 누드크로키를 배울 기회가 된다면 꼭 배우고 싶어요.




이번 행사에 제일 인기가 있던 분은 힐링음악의 선구자은 '망부석'의 김태곤 입니다.

힐링음악을 해서 그런지 나이를 도통 모르겠어요.

제가 어렸을 적에 왕성한 활동을 한 분인데 여전히 뽀샤시합니다.




김태곤 선생님의 힐링음악과 아비의 누드 크로키 퍼포먼스의 만남은 너무나 좋았어요.

이 날 이 자리에 있던 분들은 그야말로 행운 그 자체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를 했는데

몇 장 올려봅니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있었는데도 느낌들이 사뭇 다릅니다.




2차까지 이어진 뒷풀이를 따라갔습니다.

덕분에 김태곤 선생님의 명상음악을 들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숲에서 듣고 싶더라고요.




뜨거운(Hot) 명동에서의 시원한(Cool)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Memory Myeongdong! Forever Myeo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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